드라마 몬스터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드라마 몬스터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오늘(28일) 밤 첫 방송되는 가운데, 드라마 몬스터 등장인물 및 드라마 몬스터 몇부작 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몬스터'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 5가지를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KBS 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과 영화 '차형사'를 통해 이미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두 사람이, 또 한 번 만나 선보이게 될 '몬스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어릴 적 이름은 이국철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의료재벌인 수도의료센터 상속자가 되지만
이모부 변일재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죽음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나는
강기탄 役 강지환 님

 

지난 KBS 2TV 드라마 몬스터 제작발표회에서도 두 사람은 남다른 애착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드라마 몬스터 인물관계도 MBC 제공 - 사진

 

 

강지환은 성유리에 대해 "성유리와 세 번째 만남이다. 만날 때마다 신선하고, 실제 성격도 그렇고, 촬영할 때 누구보다 편하게 해준다"며 "전직 핑클의 요정이란 그늘에 가려 있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특히 밝은 역할은 성유리가 가장 잘 하는 것이다"고 극찬했는데요.

 

성유리 역시 "망가져야하는 장면에서, 강지환 덕에 마음껏 망가질 수 있었다. 든든한 파트너다"며 "탱고를 추는 장면이 있는데 몇 분만에 합을 맞춰서 코믹한 신을 만들었다. 세 번째라 그런지 마음이 척척맞다"고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몬스터 등장인물 소개 MBC 제공 - 사진

 

도도그룹 미래전략사업부 법무, 재무팀 소속
아버지가 죽은 후, 자폐아 남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오직 돈만을 밝히는 뻔뻔한 속물로 살아온
오수연 役 성유리 님

 

 

도도그룹 회장의 첩실소생
도씨가문에서 버림을 받은 후, 어머니와 함께 미국에서 자랐다
변일재의 손에 이끌려 도도그룹 미전사에 입사하는
도건우 役 박기웅 님

 

총 50부작으로 편성된 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연출 주성우)는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 강기탄(강지환)의 복수극이자 오수연(성유리)과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에 '몬스터' 제작진은 알고 보면 드라마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 5가지를 이날 공개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시청률 제조기 주성우 감독-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만남


'몬스터'는 본격 제작에 돌입하기 전부터 감독과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주목을 받았는데요.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애정만만세' 등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던 드라마를 연출한 주성우 감독과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등 흥행불패 작가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만남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시청률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주성우 감독과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몬스터'를 통해 의기투합하여 빈틈없는 탄탄한 스토리와 허점 없는 완벽한 연출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두번째로는 세 번째 만남 숙련된 커플 강지환-성유리


배우 강지환과 성유리가 '몬스터'에서 세 번째 호흡을 맞추며 보여줄 그동안 공개되었던 모습들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지환과 성유리는 '몬스터'에서 애틋하고 절절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불의의 사고로 시각장애를 갖게 된 재벌2세 이국철 役 이기광 님
국철은 복수를 위해 강기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강지환은 복수를 위해 다시 태어난 남자 강기탄으로, 성유리는 강기탄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그의 복수를 돕는 오수연으로 분해 설렘 유발 커플로 활약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억철스럽게 생계유지하며 살아가는 차정은(오수연의 10대) 役 이열음 님
차정은 역시 오수연이란 이름으로 강기탄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두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매 작품 새로운 느낌을 주는 친구", "마음껏 연기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돈독한 신뢰감을 보여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데요.

 

 

도충의 손위처남, 현직 국회의원
차기 대통령에 대한 원대한 야망을 지닌
황재만 役 이덕화 님

 

세번째로는 숨겨진 에이스 박기웅-수현에 대한 기대감


배우 박기웅과 수현은 '몬스터'를 통해 오랜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습니다.

 

 

도도그룹 총수
불같은 심장과 얼음 같은 피를 지닌 절대 권력자
도충 役 박영규 님

 

박기웅은 2014년 군 입대 후 2년의 공백기를 가지고 제대와 동시에 '몬스터'에 합류했는데요.

 

그동안 '각시탈',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스페셜-상놈탈출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오가며 다부진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박기웅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고 합니다.

 

 

도충의 본처.
첩들에게 남편의 사랑을 빼앗기고 오직 탐욕만 남은
황귀자 役 김보연 님

 

수현 역시 3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돌아왔데 이어 2013년 이후 할리우드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많은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할리우드에서 글로벌한 매력은 물론,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수현이 국내 복귀작 '몬스터'에서는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국철의 이모부, 도도그룹 미래전략사업부 법무, 재무실장
반듯한 외모 뒤에 얼음처럼 차가운 비정함을 숨기고 있는
변일재 役 정보석 님

 

네번째로는 기대 그 이상 믿고 보는 연기자 총출동!

 

 

황재만 딸, 변일재의 아내
현직 대학교수로 정치에 꿈을 지닌
황지수 役 김혜은 님

 

'몬스터'에는 정보석, 박영규, 이덕화, 김보연, 배종옥, 성지루, 정웅인, 김혜은, 진태현 등 어마 무시한 연기내공을 지닌 베테랑 연기자부터 이엘, 조보아, 이기광, 이열음, 고윤, 진예솔 등 예사롭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들까지 합세하며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연기구멍 없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매회, 매 장면들이 극의 몰입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미래전략사업부 팀장
국가정보원 출신으로 출세욕이 강한 인물
문태광 役 정웅인 님

 

마지막 다섯번째로는 입체감 있는 캐릭터와 숨 막힐 듯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도충의 아들, 도도그룹 계열사 사장
아버지를 병적으로 무서워한다. 그 외엔 무서운 것이 없는
도광우 役 진태현 님

 

어릴 적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남자주인공 강기탄, 자신의 삶을 꿋꿋하게 개척해 나가는 주도적인 여자주인공 오수연, 버려진 서자에서 인정받는 아들로, 다시 비정한 괴물로 변해가는 도건우, 모든 것이 미스터리인 베일에 싸인 유성애 등 모든 캐릭터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지니고 캐릭터들이 마주함으로서 그 이야기들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캐릭터가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화평단 소속 비밀 로비스트
비밀정보원으로서 강기탄을 뒤에서 도와주는
옥채령 役 이엘 님

 

또한,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극 초반, 전체 복수극의 밑그림을 정교하면서도 급박하게 그려나가며 극적 재미를 높일 전망이라고 합니다.

 

강렬한 캐릭터들과 폭풍 같은 스토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드라마 몬스터 포스터 - 사진

 

드라마 몬스터 줄거리 1회


절대 죽지 않을 것이다.

절벽에 걸린 차안에서 국철모는 국철(이기광)을 밀어내고, 우비를 입은 사람이 나타
나 승용차를 절벽으로 밀어버린다. 한편, 국철은 부모의 죽음과 관련된 전화를 받는
데...

 

드라마 몬스터 예고편 네이버 T캐스트 제공 - 영상

 

[예고편] 몬스터 하이라이트

 

한편, 새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8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