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박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드라마 대박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장근석의 2년만 드라마 복귀작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이 드디어 오늘 첫 방송되는 가운데, 드라마 대박 등장인물 및 드라마 대박 몇부작 인지 방송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별한 소재, 흥미로운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 세대를 아우르는 완벽한 캐스팅 등으로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은 '대박'의 그 화려한 첫 시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24부작으로 편성된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이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역사 속 "소의 최씨가 왕자를 낳다. 새로 태어난 왕자가 죽었다"라는 두 줄의 문장에서 시작이 됩니다.

 

드라마 대박 인물관계도 커뮤니티 - 사진

 

조선시대 숙종이 왕이었던 시기를 배경으로 승부, 도박 등 독톡한 소재를 극 전면에 내세워 가슴 쫄깃한 재미와 긴장감을 안방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대박'이 눈길을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서른 살 장근석과 스무 살이 된 여진구가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두 배우 모두 그동안 사극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온 바 있어 이번 '대박' 역시 탄탄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극 중 장근석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 역을, 여진구는 대길의 아우인 연잉군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대박 스틸컷 SBS 제공 - 사진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두 형제는 파란만장한 운명 소용돌이 속에서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일생일대의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지금까지 '꽃미남' 이미지가 강했던 장근석은 이번 드라마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대박'에는 갯벌에 빠지는 것은 물론 이리 저리 뛰어다니고 부딪히며 다치는 장면이 넘쳐난다고 하는데요.

 

장근석은 전국을 돌며 조선 최고의 타짜가 되는 대길을 통해 순수함과 남자다움, 열정과 야망을 넘나드는 배우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면 여진구는 냉철하고도 어두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훗날 영조가 되는 왕자 연잉군을 통해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하게 된 여진구는 웃음 뒤 결핍과 욕망, 아픔과 억압을 감춘 채 살아가는 인물의 긴장감과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다시 한번 사극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대박 개인 포스터 SBS 제공 - 사진

 

이들 외 전광렬과 최민수, 임지연, 윤진서, 이문식, 임현식 등이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형성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대박' 제작진은 "'대박'을 이끌어 갈 두 젊은 남자 배우들의 존재감이 남다르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두 배우의 열정에 제작진 역시 감탄하고 있다. 첫 포문을 강렬하게 열어줄 장근석과 여진구. 이들의 모습이 담긴 '대박'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대박' 측은 이날 또 하나의 사극 열풍을 예고한 드라마 '대박'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넷을 공개했는데요.

 

첫번째로는 극 전면에 '승부'를 내세운 과감함, 소재의 특이성

 

'대박'은 제목처럼 '승부', '도박'을 극 전면에 내세운 사극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대길(장근석 분)은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풍운아면서 그런 대길이 조선 최고의 타짜가 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연잉군(여진구 분)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이 게임으로 일컬을 만한 다양한 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승부'는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소재로 '대박'은 조선시대 '승부'라는 설정에 걸맞은 게임들을 다수 찾아냈는데요.

 

투전, 쌍륙 등이 그 예로 여기에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도 공개되었듯 '술병에 술을 따르면 몇 잔이 나올 것인가' 등 예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내기 주제들이 등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기막힌 배우 라인업, 완벽 신구조화

 

'대박'은 막강한 출연진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먼저 극을 이끌어 가는 젊은 두 남자 배우에는 장근석(대길 역)과 여진구(연잉군 역/훗날 영조)가 등장하는데요.

 

 

여기에 '연기 신'으로 불리는 두 남자 전광렬(이인좌 역), 최민수(숙종 역)가 합류했으며 네 남자가 펼쳐내는 숨막힐 듯한 카리스마와 연기가 안방극장을 집어삼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파란만장한 운명을 여는 여인 윤진서(복순 역), 왕을 죽이기 위해 검을 든 여인 임지연(담서 역), 투전방 설주로 등장해 완벽한 연기변신을 선보일 윤지혜(홍매 역) 등. 여배우 라인업도 특별한데요.

 

 

여기에 이문식(백만금 역), 임현식(남도깨비 역), 안길강(김체건 역), 한정수(황진기 역), 송종호(김이수 역) 등 사극불패 배우들까지 모였습니다.

 

 

세번째로는 휘몰아치는 스토리, 흥미진진 몰입도 끝판왕

 

'대박'은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스토리를 예고했는데요.

 

드라마 대박 단체 포스터 SBS 제공 - 사진

 

조선, 숙종이 왕이던 시절을 배경으로 역사 속에 기록된 두 문장에서 시작된 '대박'은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완성된 '팩션사극'인 만큼 시청자의 흥미를 불러 일으킬만한 스토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노름꾼의 아내가 무수리에서 왕의 여인이 되는 이야기부터 그 여인이 6개월 만에 왕자를 낳고 그 왕자가 궁 밖에 나오게 되는 사연 등 이 과정에서 얽혀 있는 다양한 인간들의 군상과 '승부'라는 소재까지 '대박'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마지막 네번째로는 영화 같은 드라마, 감각적인 연출의 새 장을 열다

 

'대박'의 연출을 맡은 남건 감독은 감각적이고도 특별한 연출을 선보일 전망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자 "영화같은 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졌는데요.

 

 

독특한 색감은 물론, 극 중 계절감을 맞추기 위해 나뭇가지 하나, 꽃 송이 하나까지 신경 쓰는 세심함까지 선보이면서 이처럼 제작진의 섬세한 연출력과 열정이 '대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금껏 드라마에서는 그려진 적 없었던 투전방 등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할 '대박'이 이날 동시 첫방송되는 MBC '몬스터',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맞서 월화극 대전에서 우위를 점령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드라마 대박 줄거리 1회

 

모든 걸 잃은 사내는 목숨을,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걸었다.
두 남자의 운명과 조선을 놓고 벌이는 단 한 판의 게임...!

아내 복순의 잔소리에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노름을 즐기는 만금. 복순은 그런 만금 때문에 속상하지만... 아무리 노름꾼이라도 서방은 서방이다. 투전방 여주인 홍매는 돈이 없으면 마누라라도 걸겠다는 만금에게 돈뭉치를 건네주고, 집으로 가던 도중 누군가에게 끌려간 복순은 이인좌와 마주하게 된다. 복순에게 돈뭉치를 건네는 이인좌... 한편, 돈을 잃고 갚지 못한 만금은 족보까지 내걸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복순은 다시 이인좌를 찾아가게 되는데...

 

드라마 대박 예고편 네이버 T캐스트 제공 - 영상

 

[예고] 계략 · 승부 · 배신, 그리고 뒤바뀐 운명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인 동시에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으로 오늘(28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