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열애 골프장 데이트 포착

주상욱 차예련 열애 골프장 데이트 포착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주상욱(나이 39)과 차예련(나이 32)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 주상욱 차예련 측이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히면서 추후 양측이 내놓을 공식입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후 한 매체에 "차예련과 열애설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차예련의 소속사 역시 "사실을 확인하고 연락 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주상욱 차예련 열애 MBC 제공 - 사진

 

앞서 이날 한 매체는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호흡을 맞춘 주상욱과 차예련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왔고,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함께 커플 라운딩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는데요.

 

한 측근은 "두 사람은 단순한 친구 사이는 아니다"라며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는 사실은 지인들 사이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해당 매체에 전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주상욱 소속사 관계자는 "주상욱이 차예련과 친한 사이"라며 "함께 골프를 친 것도 사실"이라고 인정했는데요.

 

 

그러나 "사귀는 사이인지는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드라마 화려한 유혹 차예련 주상욱 열애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주상욱은 1998년에 아르바이트로 모델 일을 하던 당시 여자친구를 따라 프로필 사진을 찍어서 돌렸는데, 그 사진을 본 에이전트로부터 연락을 받고 드라마에 캐스팅이 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기와 촬영 현장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태에서 진지한 마음으로 시작한 배우 생활이 아니었기에 초반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1998년 데뷔 당시 21살이었으나 동안인 외모 때문에 주로 청소년 드라마에서 캐스팅 섭외가 들어왔고, 실제로 EBS 청소년 드라마 여러 편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동안인 외모가 고민이었으나 군대에 다녀온 후 모든 고민을 한 방에 해결, 이후에는 나이에 맡는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제대 후에는 팀장님, 실장님, 부장님, 사장님, 회장님 등 각종 장(長)을 주로 맡으면서 인지도를 넓혔왔으며, 출연작이자 출세작인 자이언트에서 역시 기획실장 역을 맡아 열연 훌륭히 소화하면서 대표적인 실장님 역할 배우 라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굳어진 실장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한동안은 실장님 역할인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작품을 결정했던 시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MBC 화려한 유혹 제작발표회 - 사진

 

실제로 자이언트 출연 이후로는 형사 출신 교수, 검사, 의사 등 사자가 들어가는 역할을 주로 맡으면서 이미지 변신을 꾀했습니다.

 

 

앙큼한 돌싱녀 등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물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 연기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는데요.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도 상당한 욕심을 가지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항상 방송분량을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한다고 합니다.

 

주상욱 인스타그램 - 사진

 

지난 2012년 20113년 남자의 자격 고정 멤버로 출연할 당시 이경규, 김국진 등등 본업인 코미디인 대선배들 앞에서 전혀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데요.

 

 

2015년에는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도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본인의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KBS 2TV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1998)로 데뷔해 OCN '특수사건 전담반 TEN', KBS 2TV '굿닥터', SBS '미녀의 탄생' 등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차예련 인스타그램 - 사진

 

세련되고 도시적인 외모로 각종 CF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차예련은 '여고괴담 4: 목소리'(2005)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한 기대주였는데요.

 

 

'구타유발자들'의 홍일점으로서 한석규, 오달수와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이후 귀여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와 공포 영화 '므이' 등에서 주연을 맡았는데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퇴마: 무녀굴', MBC '로열 패밀리' 등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