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웨딩싱어즈 무한도전 특집

무도 웨딩싱어즈 무한도전 특집

 

MBC '무한도전' 가수 성시경이 깜짝 등장하면서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특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펼치는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특집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이날 특집 방송에서 멤버들은 결혼식으로 상황극을 진행했습니다.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특히 성시경은 축가를 부르기 위해 깜짝 등장했고, '두 사람'을 열창했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역시 "축가는 성시경이다"라며 감탄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노래가 끝나자마자 박수를 보냈습니다.

 

 

 

성시경은 "축가를 부르는 게 되게 의미 있는 일이긴 하다. 보통 낮에 모르는 사람 걸 하면 힘들어 죽겠는데 목도 풀어야 하고 좀 불편하다"며 "막상 가서 보면 두 사람이 시작점이지 않나. 정말 좋아보인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축가를 하러 많이 가봤다. 가수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축가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한 성시경은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생각도 밝혔는데요.

 

 

성시경은 "12시 50분에 하고 1시 10분에 축가를 한 적이 있다. 퀵서비스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했는데 하객이 나오고 있는 거다. '다시 들어가시죠'라고 해서 결국 불렀다"며 축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성시경은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직접 부를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날 '무한도전'에서 자막을 통해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의 신청을 받은 가운데 현재까지 만 4천연건의 신청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화려한 멤버들로 구성된 웨딩싱어즈의 축가를 받을 행운의 무도 웨딩싱어즈 부부 누가될지, 또한 웨딩싱어즈가 어떤 매력의 축가를 선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한편, '무한도전 웨딩싱어즈'에는 김희애, 장범준, 별, 이준, 정용화, 윤두준 등이 출연하며 특히 예고편에선 유재석의 파트너로 배우 김희애가,  하하의 파트너로 아내이자 가수인 별이 등장해 다음 방송에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