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원룸 40대 남성 사망사건 1024회

그것이 알고싶다 원룸 40대 남성 사망사건 1024회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자신의 죽음을 예견한 듯한 남자의 기묘한 죽음에 대한 의혹을 파헤치는 가운데, 그것이 알고싶다 원룸 40대 남성 사망사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늘 오후 11시 10분 방송분(연출 배정훈·구성 홍정아)을 통해 울산 언양읍 소재 원룸에서 사망한 채 발견 된 40대 남자의 죽음을 파헤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016년 3월 3일, 울산시 언양읍의 한 원룸에서 40대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울산 원룸 40대 남성 사망사건 예고 영상 캡처 SBS 제공 - 사진

 

 

이미 숨이 멎은 남자를 발견한 사람은 그의 아내였고 그는 중국에 있는 아들의 입학식에 참석하기 위해 사흘간 중국에 다녀온 사이, 남자는 그렇게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는데요.

 

현장 감식 결과, 경찰은 눈에 띄는 외부 침입의 흔적도, 특별한 외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현장은 바닥 온도가 무려 59.2도로 측정되어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요.

 

 

 

제작진은 양 씨의 아내를 직접 만나, 그녀의 중국에서의 행적과 유족들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묻고 싶었지만, 그녀는 제작진과의 만남을 회피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사망한 남성은 과거 직장동료 장 씨에게 죽기 2주전에 택배를 보내왔다며 자신에게 만약 무슨 일이 생긴다면 상자를 열어보라고 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상자에서는 자신의 중국인 아내에 관련된 서류 등이 담겨있었다고 전해졌는데요.

 

 

남편의 죽음을 애도해야 할 순간부터 숨어버린 그녀 중국인 아내가 알고 있는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음성파일 속에서, 양 씨를 위협하는 남성 A씨는 또 누구일지 그리고, 이 택배 상자를 통해 양 씨가 동료에게 알리고자 했던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지 제작진은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양 씨가 사망하기 6개월 전으로 돌아가, 그의 마지막 행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자신의 죽음을 예견한 故양승윤 씨가 보내온 택배 상자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통해, 한 남자의 기묘한 죽음에 대한 의혹을 파헤친다고 하는데요.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1024회 누가 나를 죽였나? - 망자의 마지막 시그널 편은 오늘 26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