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루머해명 공식입장

이민지 루머해명 공식입장

 

최근 원정 성매매 연예인들의 명단이 급속히 퍼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민지가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한데 이어 미스코리아 이민지 또한 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배우 이민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이름 겁나게 흔하긴 흔한데... 하필ㅋㅋㅋㅋ 맙소샄ㅋㅋㅋ"라며 해명글을 올렸는데요.

 

 

 

이민지는 "제 얼굴과 제 모든 면에 대해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좋아합니다만 솔직히 성매매와는 누가봐도 관계없어보이지않나요"라고 말했습니다.

 

배우 이민지 인스타그램 - 사진

 

 

이어 그는 "아니 근데 왜 포주랑 남자들 이름은 안밝히는건가요"라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그로부터 몇 시간이 지난 후 이민지는 "미스코리아 이민지씨도 아니랍니다!!"라고 다시 한번 글을 올렸습니다.

 

이민지 트위터 - 사진

 

미스코리아 이민지 측도 루머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씨 악성 루머 관련 공식입장'이라는 제목으로 해명 글을 남겼습니다.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유포된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씨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루머는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악성 루머에 포함된 이민지 씨는 미스코리아 이민지 씨와는 동명이인의 개별 인물"이라고 밝혔는데요.

 

앞서 이날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법원 홈페이지에서 성매매 연예인 명단을 캡쳐한 사진이 유포되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민지 미스코리아 - 사진

 

한편, 이민지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의 절친인 장미옥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미스코리아 이민지는 "현재 병무청 홍보대사를 맡고 있고 곧 네팔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12월에 있는 유니버스 대회를 위해 영어공부와 운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음악으로 한국을 알리겠다'는 생각으로 음악 공부에도 몰두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미코 이민지 공식입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