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한국인 명단 20명 공개 동영상 이름 이메일 수사 착수

is 한국인 명단 20명 공개 동영상 이름 이메일 수사 착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 IS가 한국인 공무원 등 민간인 20명의 이름 명단을 공개하며 살해 협박을 한 동영상과 관련해 정보당국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is 한국인 20명 공개 했다는 is 한국인 이름 및 is 한국인 명단 유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IS가 공개한 명단이 한 언론보도 스크랩 업체 서버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IP 추적 등을 통해 IS가 실제로 해킹을 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지난달 유튜브에는 IS가 인질들을 살해하는 장면 등이 담긴 17분 가량의 동영상이 게재되었으며 is 한국인 동영상에는 공무원 등 한국인 20명의 이름과 is 한국인 이메일 주소가 등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뉴스 방송 화면 캡처 YTN 제공 - 사진

 

 

 

IS는 해당 정보를 동영상에 담아 지난달 15일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유포했는데요.

 

서버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공무원과 민간인 20명의 이름과 전자우편 주소는 올 2월 IS가 유튜브로 배포했다가 삭제한 동영상에 등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is 한국인 유튜브 동영상도 입수해 내용을 분석하고 있는데요.

 

 

경찰이 확보한 49분 분량의 동영상에는 인질 처형 등 잔인한 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으며 해킹된 명단에 오른 이들을 살해하라고 선동하는 내용도 담겨있는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IS는 작년 11월 테러 위협을 담은 온라인 영상에서 'IS에 대항하는 세계 동맹국'이라며 60개국 국기를 표시하였고 여기에 태극기도 포함된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IS가 해당 국가들을 위협할 후속 조치로 한국에 해킹공격을 감행해서 동영상을 제작했을 것으로 정보당국이 의심하는 이유입니다.

 

 

경찰 등은 유출이 추정되는 업체의 서버를 분석,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 등으로 IS와 이번 해킹 간 관련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is 한국인 신상정보 및 is 한국인 신상공개 관련한 소식이 전해지자 is 한국인 테러 명단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