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억만장자 순위 빌 게이츠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세계 억만장자 순위 빌 게이츠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세계 억만장자 순위 발표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빌게이츠가 3년 연속 세계 억만장자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겸 기술고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세계 제1의 부호이자 부자의 상징 윈도우 제국을 이룩한 컴덕후의 끝판왕 이제는 존경받는 세계 제일의 기부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미국의 기업인이자 기부재단 이사장 및 프로그래머 빌 게이츠.

 

 

 

전 세계 PC 운영체제 시장의 무려 93%를 점유하고 있는 Microsoft Windows 개발사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입니다.

 

세계 억만장자 순위 뉴스 방송 화면 JTBC 제공 - 사진

 

결코 마르지 않는 샘물을 소유한 덕분에 아주 오랫동안 세계 제1의 부호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덕분에 전 세계에서 갑부의 상징과 같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스티브 잡스와 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비숫한 또래인데다, 둘 다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 IT계열의 천재, 프로그래머, IT회사 창립자이자 CEO, 벤처신화 등 공통점이 많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일찍 요절한 천재가 된 것과 달리 빌 게이츠는 은퇴 후 엄청난 자선활동으로 부의 화신이란 이미지에서 다소 벗어나 이젠 자선의 상징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큰 자선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들에게는 본인 재산의 0.1% 미만만을 물려준다는 선언과 함께 전 세계 부호들에게 기부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며, 설득하는 캠페인은 전 세계에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했는데요.

 

 

포브스지가 발표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살펴보면, 10위 가운데 8명이 미국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빌게이츠의 재산은 750억 달러(한화 약 90조 원)로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2위에는 중저가 의류브랜드로 알려진 ZARA의 창업자인 스페인의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670억 달러(한화 약 80조 원)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643억 달러(한화 약 73조 원)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세계 억만장자 순위 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 사진

 

한국인으로는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이 96억 달러(한화 약 11조 5천억 원)로 11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77억 달러(한화 약 9조2천억 원)로 148위에 올랐는데요.

 

 

또한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은 60억 달러(한화 약 7조2천억 원)으로 201위에 올라 시선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