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아내 사업실패 부인 빚 얼마?

송대관 아내 사업실패 부인 빚 얼마?

 

KBS 1TV 전국노래자랑 '경남 남해군'편에서 송대관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송대관이 최근 부동산 사기혐의를 벗은 심경을 고백한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송대관은 최근 방송된 JTBC '힐링의 품격'에 출연해 3년 만에 부동산 사기혐의를 벗은 소감을 전했는데요.

 

 

송대관은 2013년 지인에게 투자 명목으로 5억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약 3년간 공판이 이어졌고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는데요.

 

힐링의 품격 송대관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송대관 아내 사업을 위해 연대보증을 섰다가 수백억 대 빚을 떠안았고, 2013년 6월 법원에 회생 신청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송대관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고가 주택을 처분하는 등 채무변제를 이행해 채무액의 상당 부분을 갚았고, 2년 4개월여 만에 법정관리에서 벗어났는데요.

 

송대관은 해당 방송에서 송대관 부인 언급으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송대관은 "집사람이 투자를 했는데 성공을 못 했다"며 "괴로웠다. 세상을 끝내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 치고 앞으로는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며 살겠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송대관은 "빚을 앞으로 10년 동안 나눠 갚게 되어 있다"며 "많이 벌어야 한다. 빨리 빚을 갚아야 한다. 혹시 아는 사업가 있으면 행사에 많이 불러달라고 소개를 해달라"며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송대관은 지난해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도 "아내가 사업을 하면서 은행 빚이 늘어나 150억까지 되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어 송대관은 "제가 보증을 섰기 때문이다. 하루 출연료가 1000만원 정도 됐는데 15년간 대출이자로 날렸다"라고 밝혔는데요.

 

인터뷰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송대관 부인 150억 정도의 빚이 있는걸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한밤의 TV 연예 송대관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또한 송대관 이혼 관련 "사람들을 만나면 '아내와 왜 이혼 안 하세요?'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 최근 일어난 법적 문제로 인해 실제로 아내가 나를 떠나려 한 적도 있다"며 "아내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지만 아내가 없었다면 아마 오늘날의 송대관도 없었을 것"이라고 아내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송대관은 한 매체에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2015년 8월 13일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2015년 11월 12일에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를 선고받아 사기 혐의를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이후 출연정지 처분이 해제되어 12월 26일 MBN 의 동치미로 복귀한 바 있으며 출연금지를 먹었던 KBS에서도 2016년 1월 25일 가요무대에 출연하면서 풀린 것이 확정된 바 있는데요.

 

한편, 6일 남해군민 화합과 지역 번영을 위해 열린 이번 전국 노래자랑은 수천 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남해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MC 송해 씨의 사회로 송대관이 출연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