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임상아 한경희 출연

사람이좋다 임상아 한경희 출연

 

뉴욕을 사로잡은 가방 디자이너 임상아와 여성 CEO 한경희가 세계 여성의 날 특집 MBC '사람이 좋다'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여성이라는 보이지않는 편견을 깨고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내건 사람이좋다 한경희 임상아 두 사람의 성공스토리를 공개한다고 예고해 벌써부터 방송에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5일 오전 방송 예정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미국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한 가수 겸 배우 임상아의 미국 뉴욕 생활기가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을 예정인데요.

 

 

사람이좋다 임상아 방송 예고에 따르면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시작하며 '아침형 인간'이 되었다는 임상아의 하루는 오전 5시부터 시작됩니다.

 

사람이좋다 MBC 제공 - 사진

 

새벽 운동을 마치고 사무실로 가 바로 일을 시작하는 임상아는 직원들 사이 '악마'라 불리울 정도로 일 처리에 엄격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그렇게 무서운 임상아도 하나밖에 없는 그녀의 딸 올리비아를 만나면 무장해제된다고 합니다.

 

남편과 이혼 후 번갈아 가며 딸을 키운다는 임상아는 무용을 전공하는 딸을 보며 자신의 옛 꿈을 떠올리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함께 있는 매 순간이 애틋한 모녀의 뉴욕 일상을 사람이 좋다에서 들여다본다고 합니다.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같은 해 곡 '뮤지컬'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후 1999년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임상아는 미국에서 디자이너 변신에 성공, 2006년에는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가방 브랜드는 많은 스타들의 사랑을 받았고, 임상아는 가수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발돋움했는데요.

 

 

또한 2001년, 주부의 고민에서 출발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여성 사업가 '한경희생활과학'과 '한경희뷰티'의 대표이자 '여성 CEO'로서 수많은 편견과 제약을 뛰어 넘어야 하는 한국 사회의 그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한경희의 성공 스토리가 '사람이좋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가족으로 남편과 두 아이가 있는 그녀는 5급 공무원(교육부 교육행정사무관)이었으나, 직장일을 하는 주부로서 겪는 불편으로부터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직장을 그만둔 뒤 창업을 하여 스팀청소기와 진동파운데이션을 개발했는데요.

 

 

창업 당시 여성 CEO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회사를 키워냈다고 합니다.

 

2005년에는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08년에는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주목할 만한 여성 기업인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저서로는 청소 안 하는 여자(2005년), 배운 녀자, 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다(이상 2011년)가 있습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주로 가전제품을 만들고 대표상품으로 한경희 스팀청소기가 있으며 스팀다리미, 진공청소기, 무선주전자, 에어프라이어 등을 생산하는 등 에어프라이어는 JTBC의 남자의 그 물건에 경히라는 이름으로 나온 바 있다고 하는데요.

 

이어 한경희뷰티는 주로 진동파운데이션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주부를 대표하는 여성 기업가가 된 지금도 여전히 고민하고 도전하는 그녀의 하루를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고 하는데요.

 

한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164회 매일 도전하는 여자, 디자이너 임상아 그리고 시간을 만들고 싶은 여자 CEO 한경희 편은 5일 오전 8시45분 MBC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