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이상형 센스있는 여성이지 말입니다

송중기 이상형 센스있는 여성이지 말입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유시진 신드롬'까지 일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과거 송중기 이상형 언급 및 송중기를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스타들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2012년 11월 열린 영화 '늑대소년' 500만 돌파기념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은 센스있는 여성이다. 외모는 그다음"이라고 대답한 바 있는데요.

 

섹션TV 연예통신 송중기 방송 화면 MBC 제공 - 사진

 

또한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커를 꼽은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 송중기는는 리포터가 미란다커의 매력에 대해 묻자 "섹시하잖아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사로잡았는데요.

 

영재발굴단 방송 화면 윤하 SBS 제공 - 사진

 

송중기를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스타들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 윤하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송중기 사진을 보고 "아... 오빠 너무 잘생겼다 진짜"라고 언급하며 송중기와 영화를 보러 가는 꿈을 꾸기도 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윤하는 2015년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상형으로 "송중기다. 365일 말하고 다니는데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밤의 tv연예 손연재 방송 화면 SBS 제공 - 사진

 

이어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나이 21)는 2013년 SBS 연예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상형은 송중기"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2년 후인 2015년에 "이상형이 인터뷰할 때마다 바뀌는 것 같다"라며 "키가 크고, 얼굴히 하얗고, 훈훈한 외모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지만 이 모든 것에 부합하는 인물이 송중기라 "달라져도 송중기"라는 핀잔을 받기도 했습니다.

 

비틀즈코드2 씨스타 보라 방송 화면 Mnet 제공 - 사진

 

그룹 씨스타(SISTAR)의 보라(나이 26) 또한 2015년 7월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이상형에 대해 "일편단심 송중기다. 방송에서 통화하고 사적으로 만나려고 만난 건 아니고 우연찮게 보긴 했다"며 "나는 팬심이다. 드라마를 항상 (찾아)보고 그분이 많은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매력이 있다는 것 때문에 팬심이 생긴 거다"라고 밝혔는데요.

 

 

또한 그룹 AOA의 설현(나이 21)도 지난 2015년 9월에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송중기를 향한 사심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한밤의 tv연예 설현 방송 화면 SBS 제공 - 사진

 

당시 설현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착하고 잘 웃는 사람"이라며 "예전부터 이상형이 송중기 선배였다"고 대답했는데요.

 

이어 그는 "송중기 선배가 입대하는 날부터 제대할 때 까지 날짜를 열심히 셌다"고 말하며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송중기는 '태후'에서 극강의 비주얼로 송혜교와 함께 '송송커플'이란 별칭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인데요.

 

그림같은 외모에 극중 유시진의 남자다운 직진 멜로가 더해져 여성 시청자들은 벌써 송혜교에 빙의된 상태인데 이어 '태후'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되면서, 이로 인해 중국 여성팬들 사이에서도 '태후'와 송중기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자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에 이은 2016년 새로운 한류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중국쪽 소식에 밝은 연예 관계자들은 송중기가 김수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중국 최고의 한류스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연일 뜨거운 인기를 끌고있는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