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지하철 출근 목격담

탕웨이 지하철 출근 목격담

 

한국 감독과 결혼한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배우 탕웨이 지하철 출근 목격담이 덩달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중국 지하철 상하이 메트로 공식 웨이보에는 탕웨이 목격담이 게재되었는데요.

 

 

 

메트로 측은 "탕웨이가 베이징 지하철에 등장했다"며 "지난 밤 지하철의 많은 사람들이 여신을 보고 놀랐다. 그것은 탕웨이였다"고 밝혔습니다.

 

탕웨이 지하철 출근길 커뮤니티 캡처 - 사진

 

 

 

이어 메트로 측은 "지난 밤, 영화 시사회에 가려 했지만 불행히도 너무 많은 교통 혼잡으로 인해 지하철 여행을 선택했다"고 전했는데요.

 

실제로 사진 속에는 탕웨이가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물끄러미 앞을 보는 모습, 여느 사람들처럼 자연스럽게 지하도를 걷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지난 26일 중국 현지 매체는 영화사 안러를 빌려 탕웨이가 임신 중이라고 보도하였으며 탕웨이의 최신작인 '시절인연2'의 제작사인 안로 또한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탕웨이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요.

 

 

2010년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이후 연인으로 발전, 2014년 7월 결혼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