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s단란주점살인사건 1020회

그것이알고싶다 s단란주점살인사건 1020회

 

SBS 그것이알고싶다 s단란주점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가운데, 해당 사건으로 알려진  노래방 살인사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해당 살인사건은 1998년도에 발생한 사건으로 당시 끔찍한 충격을 안겨준 사건인데요.

 

 

 

1998년 당시 20대로 보이는 남자 3명이 술을 마시다 강도로 돌변, 주인 정모(41 여 서울 강남구 도곡동)씨, 손님 박모(38 택시기사)씨, 유모(41 여 유흥업)씨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목을 찔린 박모씨는 범인들이 정모씨의 지갑과 계산대 등을 뒤져 돈을 훔쳐 달아난 뒤 밖으로 뛰어나와 지나가던 택시기사에게 구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는데요.

 

그것이 알고싶다 SBS 제공 - 사진

 

박모씨는 "오전 2시쯤 옆방에서 비명과 함께 병이 깨지는 소리가 나더니 20대 남자 3명이 주인과 박씨를 결박해 우리방으로 끌고 들어왔다"며 "남자중 1명이 유모씨의 목걸이를 뺏으려다 유씨가 반항하자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s주점에서 1998년 6월 펼쳐진 잔혹한 살인사건을 첨단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재구성한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은 지난해 10월 한 은퇴한 형사로부터 제보전화를 받고 재구성에 나섰습니다.

 

이 사건은 수많은 지문과 족적, 혈흔은 물론 목격자도 있었으나 범인을 검거하는데 실패했으며 공소시효는 끝났으나 피해자 가족과 생존자 최모 씨는 여전히 고통 속에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초 금품을 목적으로 한 강도의 소행으로 추측했으나 남아있었던 피해자의 귀중품이 너무 많은데다 방송을 통해 공개수사도 벌였지만 범인 특정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들의 범행이 당시 사회상과 연결된 새로운 유형의 범죄라고 지적해 신사동 살인사건을 추적해나갈 예정인데요.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여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90년대부터 2000년 후반까지 범죄리스트를 검토, 현재의 새로운 수사기법인 첨단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범인의 실체에 대해 접근했습니다.

 

사바이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1020회 S 단란주점 살인사건 - 끝나지 않은 추적 편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