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장미화 남편 이혼 심경고백 재조명

사람이 좋다 장미화 남편 이혼 심경고백 재조명

 

사람이 좋다 장미화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과거 장미화 남편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이 재조명되면서 이혼을 극복한 사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미화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전 남편과 이혼을 언급하며 "나를 이렇게 만든 그 사람이 원망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사람이 좋다 장미화 MBC 제공 - 사진

 

이어 그는 "특히 아들한테 미안하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었습니다.

 

장미화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그러나 장미화는 지난 날의 상처가 치유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장미화는 "13년 전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친 뒤 우연히 불교 서적을 읽었다"며 "'사람을 미워하는 것 조차 잘못이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해 당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장미화는 "세월이 흐르고 나니 전 남편과는 친구가 되었고 전 남편의 여자친구와도 잘 지내게 되었다"며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하였는데요.

 

여유만만 장미화 방송 화면 KBS 2TV 제공 - 사진

 

한편, 장미화는 27일 방송예정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163회 '꽃피는 봄이 오면 장미화' 편에 출연해 데뷔 50년의 가수 인생과 그동안 말 못한 굴곡진 삶, 그리고 지칠 줄 모르는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혼에 다시 피는 꽃, 천생 가수 장미화 이혼, 사기,사업 실패 등 굴곡진 인생이 소개되면서 방송에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데뷔 50주년' 재기를 꿈꾸는 장미화 사람이 좋다는 27일 오전 8시 55분 MBC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