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내한 무한도전 출연 확정

잭블랙 내한 무한도전 출연 확정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운데, 잭블랙 무한도전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은 20일 내한해 "감사합니다"라는 한국말로 팬들에게 화답했는데요.

 

 

잭블랙 내한은 2014년 12월 자신이 속한 록그룹 터네이셔스디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지 약 1년1개월만이라고 합니다.

 

앞서 잭블랙은 '쿵푸팬더'의 1편부터 3편까지 모든 시리즈에서 '포'의 목소리를 연기하였으며 여인영 감독은 '쿵푸팬더2'를 연출한데 이어 3편을 알레산드로 칼로니 감독과 공동연출한 바 있는데요.

 

쿵푸팬더3 제공 - 사진

 

잭블랙 여인영 감독 두 사람은 오는 1월20일과 21일 이틀간 레드카펫, 기자회견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잭블랙은 20일, 21일 1박2일 동안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으로 우선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공식 레드카펫 행사가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걸그룹 러블리즈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21일에는 '내한 공식 기자회견'과 MBC '무한도전'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잭블랙은 '쿵푸팬더' 시리즈 출연 소감과 '쿵푸팬더3' 작품 소개, MBC '무한도전'출연 소감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자회견이 끝난 후에는 '무한도전' 녹화가 진행될 예정으로 해외스타의 '무한도전' 방문은 테니스 선수 사라포바, 격투기 선수 효도르,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배우 패리스 힐튼에 이어 무한도전 잭블랙 출연은 다섯번째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쿵푸팬더3'는 1, 2편 통산 97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 5년만의 신작으로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스러운 주인공 포를 비롯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새로운 쿵푸 신드롬을 예고하는 드림웍스의 2016년 첫 번째 작품인데요.

 

오는 1월 28일 전 세계 동시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