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하담 이해영 감독 극찬 누구?

배우 정하담 이해영 감독 극찬 누구?

 

감독 이해영이 배우 정하담에 엄청난 극찬을 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개성 있는 마스크에 충무로 씹어 삼킬 신예 배우 정하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해영 감독이 배우 정하담의 연기력을 극찬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라디오스타 이해영 감독 MBC 제공 - 사진

 

충무로에 혜성처럼 등장해 괴물같은 연기력을 선보여 눈도장을 찍은 신예 정하담은 최근 영화 '들꽃'(박석영 감독, 무비엔진)에서 출연을 넘어 각색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들꽃' 속 정하담은 집을 나와 길을 떠돌다 수향과 은수를 만나 마음을 나누는 여린 10대 소녀 하담으로 변신해 극 중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었는데요.

 

정하담은 '들꽃'에 이어 '스틸 플라워'(박석영 감독)로 2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앞으로 충무로를 이끌어갈 당찬 신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하담 인스타그램 - 사진

 

또한 데뷔작인 '들꽃'의 각색에도 참여해 신인 여배우로써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들꽃'의 연출을 맡은 박석영 감독은 "정하담은 '들꽃'을 준비하면서 영화 속 하담이 되기 위해 극 중 옷을 입고 한 달 동안 밤거리를 걷고 왔다고 했다.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꾸며진 하담이 아닌 진짜 하담이 눈 앞에 있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정직한 연기를 봤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습니다.


이어 "'들꽃'의 전반적인 대사 톤과 많은 장면들의 아이디어를 내며 함께 만들어갔다. 아무래도 가장 어린 하담이 10대들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어 도움이 되었다"며 각색에 참여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들꽃'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을 받아 주목을 받은바 있으며 특히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은 "트레이닝 받지 않은 그녀의 연기에는 진정성이 녹아있다"며 정하담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994년생의 정하담 나이 만 21세로 지난해 영화 '들꽃'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로 정하담 이해영 감독 두 사람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인연을 맺은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한편, 2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이해영 감독이 배우들을 보는 안목은 확실히 있는 것 같더라"라며 "요즘 눈여겨 보고 있는 배우가 있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해영 감독은 '검은 사제들'에 나온 정하담이라는 배우를 언급하며 "'검은 사제들'에 나온 정하담이라는 배우가 있다. 무당들이 굿하는 장면이었는데 단역인데도 눈에 확 띄더라. 정말 어마어마하다"라고 극찬하였는데요.

 

감독 이해영 정하담 언급한 라디오스타 방송 이후 어마어마한 괴물같은 연기력을 소유한 신인 배우 정하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