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피부관리 피부과 진료 논란 해명 재조명

나경원 피부관리 피부과 진료 논란 해명 재조명

 

JTBC 비정상회담 나경원 국회의원이 한국 대표로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과거 나경원 피부 관리 루머에 대한 해명이 재조명 되면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에 방송된 KBS 2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1억 나경원 피부과 논란에 대해 "하루도 편안하게 국회의원 생활을 한 적이 없다"고 운을 뗐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나경원은 "매일 새벽부터 시작해서 밤 늦게 일이 끝났다. 전국으로 유세지원을 다녀야했고 TV토론도 나보고 나가라고 하더라"며 과다한 업무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KBS 2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 화면 사진

 

 

 

나경원은 "1시간짜리 방송이 있는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입이 삐뚤어져 있고 말이 어눌하더라. 2주정도 고생을 했다"고 말하기도 하였는데요.

 

이어 "피로누적 때문에 구안와사(안면마비)가 생겼더라. 방송 촬영도 힘들게 했는데 노래를 부르라고 하더라. 없던 힘까지 짜내서 했다"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나경원은 "그 이후부터 '경락도 받고 비타민 주사도 맞아야겠다'고 생각했다. 2주~3주에 한 번씩 찾아갔다. 그 병원에서는 모든 치료와 관리를 한꺼번에 해준다고 해서 찾아갔었는데 괜히 그 병원 갔다가 구설에 올랐다"고 해명했는데요.

 

 

한편, 11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 나경원 의원은 한국 비정상으로 출연해 '정치에 무관심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G12와 토론을 펼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치적 무관심, 지역감정, 모바일 투표 등이 화제로 다뤄지며 눈길을 끌었고 나경원은 "청년 정치적 무관심의 1차적 책임은 저희에게 있다"며 지역감정에 대해서도 "지역감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특정 지역에 출마하면 당연히 당선이 되니까 자만하는 정치인들도 있다"며 "이념보다 출신 지역이 정당 선택 기준이 되기도 한다"고 꼬집었는데요.

 

 

이어 나경원 카톡을 언급하며 젊은 사람과 소통하고 싶어 카카오톡 아이디를 함께 전달했는데 아무도 연락이 없다"고 하소연 하기도 하였고 "우리 정당에 불리한 내용이지만"이라며 "젊은 층이 투표하게 하기 위해 모바일 투표도 하면 훨씬 투표율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