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결혼 3월의 신부 된다 예비 신랑 연하남

권진영 결혼 3월의 신부 된다 예비 신랑 연하남

 

2002년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우비삼남매'로 인기를 누렸던 개그우먼 권진영이 3월의 신부가 되는 가운데, 권진영 예비 신랑 1년간 교제한 2살 연하남이라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권진영(37)이 오는 3월 19일 결혼한다고 밝혔는데요.

 

 

소속사 슈가타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랑은 1년간 교제한 2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권진영은 "따뜻하고 한결같은 성품과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제공 권진영 - 사진

 

 

 

이어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 친지, 지인만 참석해 비공개로 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권진영은 소속사를 통해 "저도 결혼이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다니 제가 생각해도 너무 신기하고요. 충분히 혼자 오래 산 만큼 가서 충분히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개그우먼다운 재치있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KBS2 개그콘서트 제공 - 사진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권진영은 이듬해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우비 삼남매' 에서 박준형, 김다래와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아래는 권진영 측 공식입장 전문 입니다.

 

 

권진영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