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해체 하나? 구하라 한승연 사실상 탈퇴?

카라 해체 하나? 구하라 한승연 사실상 탈퇴?

 

카라와 DSP미디어의 계약 종료가 임박하면서 멤버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 매체에서 3명의 멤버들의 계약만료를 끝으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다는 단독 보도가 나옴에 따라 카라 해체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카라는 허영지를 제외한 원년 멤버 한승연, 박규리, 구하라의 계약이 올 1월 만료되는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해당 매체는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뒤 허영지를 영입해 4인 체제로 가까스로 명맥을 유지했던 카라는 결국 2016년 1월 3명의 멤버들의 계약만료를 끝으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다며 걸그룹 카라는 이제 더 이상 없다.라는 말로 카라 해체설에 대해 보도하였습니다.

 

구하라는 최근 배용준과 김수현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 측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승연과 박규리도 이미 여러 소속사와 접촉을 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카라 큐피드 앨범 자켓 - 사진

 

이와 관련해 DSP미디어 측은 5일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 계약 종료가 되면 확실한 계획이 나올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카라 해체설을 단독 보도한 매체에서는 구하라는 키이스트행이 사실상 확정이고 DSP미디어는 계약 시점까지 카라 멤버 셋의 입장을 막연하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여러곳의 러브콜을 받던 구하라는 이미 키이스트로 마음을 굳혔으며 그곳에서 카라를 벗고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서 제2의 도약을 계획하는걸로 보도하였는데요.

 

한승연 박규리 또한 이미 여러 소속사와 접촉을 한 상태로, 카라 해체 후 자신들의 개별 활동을 충분히 서포트해 줄 수 있는 소속사 리스트를 나열해 놓고 최종 고민중인 단계며 거론되는 소속사들은 실력파 연기자들이 다수 소속된 굴지의 연예 매니지먼트도 포함되어 있다.라는 말로 결국 이들의 소속사 분산 결정은 곧바로 카라의 해체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카라 해체를 공식화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보도되고 있는 복수의 매체에서는 이와는 다소 다른 주장들이 보도되고 있어 조금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한데요.

 

현재까지는 이적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모양새임을 부정할 수는 없을듯 합니다.

 

 

한편, 2007년 데뷔한 카라는 지난 2011년 DSP미디어와 전속계약 문제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는데요.

 

당시 한승연 니콜 강지영 등 카라 3인이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해 갈등을 겪었지만 양측의 합의로 원만히 해결되는 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첫 번째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니콜과 강지영은 결국 팀을 탈퇴해 각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 이후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해 카라는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단독보도한 카라 해체 관련 기사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단독] 카라는 찢어지나…구하라-한승연 사실상 탈퇴

 

바로가기 -> http://osen.mt.co.kr/article/G1110327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