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정봉이 서울대 법대 캐릭터?

응답하라 1988 정봉이 서울대 법대 캐릭터?

 

응답하라 1988 서울대 입학 두번째 캐릭터가 탄생한다는 스포가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된 가운데, 응답하라 1988 정봉이 서울대 법대 입학의 주인공이 아니냐는 추측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5일 한 매체에서 tvN 금토극 '응답하라 1988' 쌍문동 친구들 중 류혜영에 이어 누군가 또 서울대학교를 들어간다며 서울대 입학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였는데요.

 

 

후보로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쌍문동 4인방 혜리,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와 혜리의 친구인 이민지(장미옥), 이세영(왕자현), 7수생인 안재홍 중 누가 서울대 입학의 영광을 누릴 주인공이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8 예고 방송 화면 - 사진

 

 

 

현재 네티즌들은 가장 강력한 후보로 7수생인 안재홍 서울대 입학 유력 후보로 추측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 네티즌은 정봉이 서울대 법대 유력한 이유 첫번째로 "극 중 보라가 원래 서울대 법대에 가고 싶어 했다"라는 첫번째 떡밥과 쌍문동 친구들과 공부할 때 "쥬스~" "엔조이~" "유얼웰컴마이플래져"등을 언급한 부분을 두번째 떡밥으로 예를들며 정봉 서울대 법대 캐릭터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추측하였습니다.

 

커뮤니티 캡처 - 사진

 

200점 이하 받은 입시생들이 다들 눈치볼 때 서울대 법대에 배짱으로 밀어넣은 몇명이 미달이 나면서 덜컥 붙는 사건이 있었으니 이름하야 1981년 레전드 사건이라고 불리우는 전설의 서울대 법대 미달 사건의 한 사람이 바로 정봉이라는 것인데요.

 

년도는 안 맞지만 80년대에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라 이 부분을 네티즌들은 지적하고 있으며 뿐만아니라 해당 년도인 1989년에 치러진 대학 입시 당시 실제로 서울대학교 법학과가 미달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흥미진진한 전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우리의 정봉이형이 모두의 바램(?)대로 서울대 입학의 대운을 실현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