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 결말로 보는 판타지 사극 보보경심:려

보보경심 결말로 보는 판타지 사극 보보경심:려

 

드라마 '달의 연인'이 '보보경심:려'로 제목을 바꾸고 남녀주인공으로 배우 이준기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캐스팅을 확정한 가운데, 드라마 원작 보보경심 결말 및 어떤 드라마인지 '보보경심:려'의 원작인 보보경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보보경심(步步?情) 이란? 보보경심 뜻은 걸음걸음이 두려운 마음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보보경심은 2011년 중국에서 방영된 중국 드라마로 동명의 베스트 셀러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주연은 오기륭, 류시시, 정가영, 원홍, 임경신 등이며 총 35화로 되어있는데요.

 

 

특히 중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모았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한국에서도 보보경심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미인심계 이후 간만에 중국 드라마로는 높은 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보보경심 줄거리는 현대에서 평범한 20대 직장인이었던 장효가 불의의 사고로 과거 청나라 시대로 타임슬립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그곳에서 장효는 팔황자의 처제이자 궁녀가 될 운명인 열 세 살 소녀 약희로 새 삶을 살게 됩니다.

약희는 훗날 냉혹한 군주 옹정제로 군림할 사황자와, 팔황자 등 황자들의 권력 다툼 한가운데 휘말리게 되는데요.

 

 

 

초반과 중반, 후반의 분위기가 극과 극으로 달라 시청자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가도 합니다.

초반에는 약희가 활발하고 말괄량이의 캐릭터로 그려져 장난을 치거나 말썽을 부리는 장면이 주로 나오고, 그 때문에 웃음이 끊이지를 않는데 궁에 들어가고서는 약희가 철이 들더니 요조숙녀가 되어서는 차분한 분위기로 바뀌어 버리는데요.

 

마지막에는 옹정제와 약희의 사이가 벌어지며 비극이 되기 때문에 30회 이후로는 보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보보경심 결말 스포주의

 

약희는 왕부에 머물며 옹정제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되고, 그를 매일같이 그리워하게 되는데요.
죽기 전 약희는 옹정제에게 편지를 쓰지만 옹정제는 보지 않고, 결국 약희는 옹정제를 만나지 못한 채 죽게 됩니다.
뒤늦게 그녀의 죽음을 알게 된 옹정제는 오열하고 그 직후, 8황자, 9황자, 14황자는 체포당해, 집에 연금이 되었으며 8황자는 보다못한 13황자가 독약을 건내주면서 결국엔 자살함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요.
옹정제와 13황자가 그녀의 유해를 뿌리는 것을 마지막으로 그녀는 현대로 돌아오게 됩니다.

 

보보경심 결말 끝

 

 

 

 

 


여담이긴 하지만 오기륭 류시시는 이 드라마부터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보보경정, 서리인사 등에도 함께 출연했는데 결국 진짜 커플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드라마 보보경심 및 '궁쇄심옥'의 대히트로 타임슬립물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각종 타임슬립 소재 소설과 드라마가 중국 내에서 쏟아져 나왔는데요.

 

이 영향으로 중국 어린이들이 타임슬립을 하겠다며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져, 중국 정부가 타임슬립 드라마를 더 이상 제작하지 못하도록 제재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하니 가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듯 합니다.

 

 

한편,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 : 麗(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이하 '보보경심:려') 측은 4일 "배우 이준기 아이유가 각각 주인공 '왕소' 역과 '해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의 제목은 '보보경심:려'로 최종 확정되었다"라고 밝혔는데요.

 

'보보경심:려'는 당초 '달의 연인'이란 가제로 알려졌던 작품으로,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드라마라고 합니다.

 

'보보경심 : 려'에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가 합류하면서 보보경심:려 꽃황자 5인방 결성이라는 수식어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준기와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본격적인 출항을 알린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려'는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편성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