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구마의식 1014회 현실판 검은 사제들

그것이알고싶다 구마의식 1014회 현실판 검은 사제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새해 첫 편으로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구마(驅魔) 사망 미스터리를 조명하는 가운데, 그것이알고싶다 구마의식 현실판 검은 사제들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새해 첫 편으로 '구마(驅魔, exorcism) 의식'을 조명하는데요.

 

SBS 그것이 알고싶다 구마의식 예고 방송 화면 - 사진

 

구마는 종교적 의식 등을 통해 사람이나 사물에 깃든 악령을 제거하는 일련의 행위를 말하며 지난해 말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을 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지난달 초 구마 의식을 받던 40대 한국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찾아 엽기적인 구마(驅魔) 사망 사건을 추적하는데요.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공 - 사진

 

아침부터 전화를 받은 남자는 다급히 시내의 한 특급호텔로 달려가 의혹을 자아내고 있으며 바닥에 누워 있는 40대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사람들을 보게됩니다.

 

죽은 여자의 양 손은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었고 또 얼굴은 수건으로 덮여져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사망자와 용의자는 모두 한국인으로 이들의 이야기는 현지 외신 뿐 아니라, 한국 언론에도 연일 보도되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습니다.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40대 여성 용의자 김 씨가 체포되는 순간 무언가를 중얼거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하였는데요.

 

 

자신은 사람을 죽이지 않았음을 주장하였고 또한 악령을 내쫒는 구마(驅魔, exorcism) 의식을 행하고 있었다고 주장한걸로 전해지고 있으며 현장에서 체포된 15살 소년은 숨진 여성의 아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독일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한 한국인은 모두 5명으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독일에 아무 연고도 없던 한국인들이 왜 독일까지 날아가 이런 의식을 진행했는지를 파헤친다고 하는데요.

 

또 사건 직후 국내에 들어온 사망한 여성의 남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구마의식 1014회에서 그들이 보았다는 악령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이번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그것이 알고 싶다 1014회 '악령 퇴치인가, 계획 살인인가 - 독일 구마 사망 미스터리'는 2일 밤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