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식품 회장 운전기사 상습 폭행·폭언 의혹 갑질 논란 부인

몽고식품 회장 운전기사 상습 폭행·폭언 의혹 갑질 논란 부인

 

몽고식품 회장이 자신의 운전기사를 상습적으로 폭언·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몽고 식품 회장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나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3일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몽고식품 회장의 직원들을 향한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이 지속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는데요.

 

 

몽고식품 회장의 전직 수행비서와 운전기사는 몽고식품 회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갑질 논란에 접속 폭주로 차단된 몽고식품 공식 홈페이지 - 사진

 

이들 주장에 따르면 몽고식품 회장의 행동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운전기사는 "김 회장의 폭행과 폭언은 거의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 되었다"며 "하루는 낭심도 걷어차여서 순간 정신을 잃기도 했다. 병원에서 피검사도 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부하 직원에게 '돼지' '병신' '멍청이' 등의 인격 비하적인 발언은 일상적이었으며 술을 마시면 이는 더 심해졌다고 하는데요.

 

 

술자리에서 여직원들에게 술을 따르라고 강요를 하거나 술을 퍼붓는 등 성희롱도 저질러 그만둔 여직원만 1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몽고식품 회장 측은 운전기사 주장과 관련하여 "돼지, 병신이 아닌 경상도 사투리 임마, 점마 수준이었다"며 "폭행 또한 어깨를 툭툭 치는 수준이었다"고 부인하였는데요.

 

 

마산 몽고식품은 옛 마산에서 1905년에 설립된 국내 최장수 기업의 하나인 간장 제조 업체입니다.

 

운전기사 주장과 관련하여 몽고식품 회장 측이 폭행·폭언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향후 전개에 네티즌들의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인데요.

 

일단은 기다려봐야 알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