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협찬가방 들고 사과 진정성 논란?

윤은혜 협찬가방 들고 사과 진정성 논란?

 

배우 윤은혜가 한 가방 브랜드 사진 행사에 참석하여 공식사과한 가운데, 때 늦은 사과와 협찬 가방을 손에 꼭 쥐고 고개 숙이는 모습에 진정성 논란으로 또 다시 누리꾼들의 비난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윤은혜는 지난 11일 한 가방 브랜드 사진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던 중 "잠시만요"라며 기자들을 집중시켰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그동안 심려를 많이 끼쳐 죄송하다"며 "논란이 있었지만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사과를 전했는데요.

 

 

이는 지난 8월 중국 예능프로그램에서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대한 사과로 보입니다.

 

윤은혜 사과 가방 채널A 뉴스 방송 화면 - 사진

 

 

 

그러나 한 차례 논란 언급 이후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며 대응해왔다는 점에서 3개월이 훌쩍 지나서야 다시 사과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싸늘한(?) 반응들인데요.

 

특히 윤은혜 협찬가방 역시 손에 꼭 쥐고 고개 숙이는 모습에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의 타깃이 되면서 과연 사과가 진정성이 있느냐며 의아해 하는 모습들입니다.

 

 

반면에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윤은혜 가방 업체라 어쩔수 없다 라며 윤은혜 사과도 했는데 솔직히 너무 공격만 당해서 안쓰럽다고 옹호하는 의견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상당수 보이는데요.

 

 

한편, 스스로 먼저 입을 뗀 이번 윤은혜 사과 이후 윤은혜는 별도의 입장발표는 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