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 폐지 아닌 종영 시즌3 논의中 공식입장

출발 드림팀 폐지 아닌 종영 시즌3 논의中 공식입장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폐지 소식을 한 매체에서 보도한 가운데, '출발드림팀 시즌2' 연출을 맡고 있는 전진학 PD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출발 드림팀2' 전진학 PD가 폐지 보도에 대해 말문을 열었는데요.

 

 

오늘 18일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전직학 PD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개편을 맞아 '드림팀' 시즌2 방송 종료를 결정했다. 하지만 KBS 2TV의 장수 프로그램이니 만큼 시즌3 논의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출발 드림팀 공식 홈페이지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이어 "'드림팀2'는 녹화분도 많기 때문에 한동안은 문제 없이 방송이 될 것"이라며 "방송 종료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고 설명했는데요.

 

또한 전진학 PD는 출발 드림팀 종영 관련하여 "'출발드림팀'은 KBS 내부에서도 전통이 깊은 간판 예능이다"라며 "프로그램 폐지는 고려할 문제가 아니다. 그저 시즌1이 1999년부터 방송되었고 지금의 시즌2 역시 2007년부터 이어져왔기에 포맷이나 출연진에 노후 문제를 염두한 건 사실이다. 새롭게 정비해 시즌3를 선보일 생각으로 내부 논의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출발 드림팀 시즌2'가 폐지된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어 최근 부진한 광고 판매와 낮은 시청률로 인해 오는 5월까지만 방송되며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걸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한편, '출발드림팀 시즌2'는 톱스타와 막강 대결상대가 펼치는 뜨거운 한판 승부를 통해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는 KBS 대표적 장수 프로그램인데요.

 

 

1999년부터 대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던 '드림팀'은 2009년 다시 부활해 7년째 주말 아침을 책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