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인스타 논란 최자 침대 키스 사진 공개

설리 인스타 논란 최자 침대 키스 사진 공개

 

걸그룹 에프엑스의 전 멤버인 설리(22)가 남자친구인 최자(36)와의 키스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키스 사진은 이전 공개된 사진에 비해 수위가 높아 화제와 동시에 논란이 일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설리는 오늘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최자와의 커플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의 최자 설리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서로 마주 보며 좋아하거나 키스를 하는 등 애정 가득한 분위기를 풍기며 행복한 모습으로 다소 수위(?)가 있는 듯 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자 설리 키스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 사진

 

오늘자 설리 인스타

 

팬들의 반응 또한 극과 극으로 엇갈리고 있는데요.

 

 

설리가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 공인인데 자꾸 선을 넘는다", "일반인도 올리기 쉬운 사진은 아닌데 신중했으면 좋겠다", "사귀는 건 좋은데 이런 거 안 올렸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반해 옹호하는 의견을 보이는 네티즌들은 "자신이 좋다는데 뭐라고 하냐", "오지랖이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사진을 올리는데 왜 이렇게 말이 많은지 모르겠다", "본인들도 사귀고 뽀뽀하면서 왜 설리가 하면 욕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설리 인스타 논란 관련 해외 팬들의 반응도 엇갈리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설리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많은 해외 팬들이 "당신은 아직 나의 연예인입니다" "팬들에게 공개할 사진은 아닌 것 같다" "설리는 웃지만 나를 슬프게 하는 사진"등의 반응을 보이며 시선을 모으고 있는데요

 

 

2014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꾸준하게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며 공개연애를 하는 설리는 최근에 결별설도 있었지만 최근 제주도 여행에서의 사진을 업로드 함으로서 논란을 일축한 바 있습니다.

 

 

최근 설리는 최자와 함께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는가 하면, 댓글을 통해 쏟아지는 쓴소리를 감당하면서 꿋꿋하게 연인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에 팬들은 다행이라는 반응과 함께 걱정 섞인 목소리도 같이 내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헤어지지 않고 행복하게 사귀어서 다행이지만 나는 왜 걱정되는지 모르겠다"라며 걱정섞인 반응들도 보이고 있는데요.

 

 

한편, 설리는 이전에도 속옷만을 입고 찍은 사진, 의미를 알 수 없는 사진 등을 개재해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설리 나이 1994년, 최자 1980년생으로 설리 최자 나이 차이 14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애를 이어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열애를 인정한 뒤 거침없는 애정행각을 보이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 커플로 등극한 두 사람에게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는 건 어떨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