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유현상 결혼 스토리

최윤희 유현상 결혼 스토리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최윤희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지난해 방송된 가수 유현상과 전 수영선수이자 스포츠해설가 최윤희의 결혼스토리가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사랑의 도둑'을 주제로 어린 아내와 결혼한 남자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원조 사랑의 도둑' 3위에는 최윤희의 마음을 훔쳐간 유현상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호박씨 최윤희 예고 영상 화면 캡처 TV조선 제공 - 사진



김구라는 13살 차이가 나는 최윤희 유현상 결혼 스토리 및 러브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두 사람이 처가의 반대로 절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는데요.


1991년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유현상 최윤희 두 사람은 집안은 물론 전 국민적인 반대로 절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상민은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나도 유현상을 '나쁜 아저씨'라고 했다"며 "모두가 유현상을 욕할 정도로 최윤희의 인기가 대단했다"고 전했는데요.


호박씨 방송 화면 캡처 TV조선 제공 - 사진




백현주 기자는 "친정엄마가 결혼 소식을 듣고 앓아누웠다"며 "이가 다 흔들릴 정도로 아팠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패널들은 "유현상은 처가의 반대뿐만 아니라 범국민적으로 반대를 얻었으니 얼마나 외로웠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한편, 오늘 22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TV조선 연예토크쇼 '호박씨'에서 경제력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남편과 아이들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여성을 가리키는 말로 최근 방송가뿐 아니라 사회적인 추세로 떠오르고 있는 이른바 '가모장(家母長)'을 주제로 다룬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부터는 가수 김흥국, 개그우먼 송은이, 방송인 조영구가 새로운 패널로 합류해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또 매회 특별 게스트가 출연하며 이날 게스트로는 연상의 여성과 결혼한 가수 노유민, 남편을 조련하는 아내를 자처하는 배우 김애경, '아시아의 인어'로 불렸던 전직 수영선수 최윤희 등이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