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바로 산들 출연 시간 관리법 공개

비정상회담 바로 산들 출연 시간 관리법 공개

 

JTBC 비정상회담 산들 바로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그룹 B1A4의 멤버 바로와 산들이 시간 관리에 대한 생각을 밝히면서 방송에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21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 90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B1A4의 바로와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시간 관리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인데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대학생이 되며 갑자기 늘어난 시간을 관리 못해 불안하다'는 청년의 고민을 두고 G11와 바로, 산들이 열띤 토론을 나눴다고 합니다.

 

비정상회담 바로 산들 예고 영상 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이날 방송에서 산들은 "시간을 쪼개서 쓰는 편이라, 남는 시간도 그냥은 못 보는 스타일이다"라며 고백했는데요.

 

이에 반해, 바로는 "성격상 내일 이후 스케줄은 안 잡는 편이다. 나는 당장 내가 해야 될 걸 먼저 하는 편이다"라고 말하며 산들과 상반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어 대학생이 되며 갑자기 늘어난 시간을 두고 '시간 관리를 못해서 불안하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독일 대표 다니엘은 "대한민국에서 학생으로 자라며 주어진 스케줄에만 익숙했다가, 갑자기 시간을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는데요.

 

 

반면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주변 사람들이 바쁘게 사니까 나도 이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하며,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불안해하는 모습은 건강하지 못하다"고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출연진들은 각 나라의 천차만별 시간 개념 때문에 힘들었던 멤버들에 대해서도 폭로했는데요.

 

중국 대표 장위안은 "정해진 녹화 시간에 항상 늦는 멤버가 있다. 오죽하면 제작진이 그 멤버의 룸메이트 번호를 비상연락망으로 가지고 있을 정도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도 "사실 난 여유로운 그 멤버가 부럽다. 왜냐 하면 아예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으니까"라고 거들었는데요.

 

 

비정상회담 바로 또한 "멤버 중에도 유독 시간에 늦는 멤버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어 "밥 먹을 시간이 10분밖에 없고, 딱 12시에 나가야 된다면 한껏 여유를 부리다 출발해야 할 즈음에 도시락을 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편, 바로와 산들이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오늘 21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