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비스트 탈퇴설 해외 팬미팅 또 불참

장현승 비스트 탈퇴설 해외 팬미팅 또 불참

 

보이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26)이 4월 열리는 타이베이 팬미팅에 불참한 가운데, 그룹 비스트 공식일정 잦은 불참으로 장현승 비스트 탈퇴설이 불거지면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1일 복수의 매체에서는 한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현승 비스트 탈퇴 관련하여 "그룹 비스트가 이미 장현승 탈퇴로 인해 예상되는 무대 동선 변경, 안무 변경 등을 끝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관계자는 "비스트의 노래에서도 상대적으로 서브 보컬인 장현승의 비중이 높았지만 비스트 멤버들이 각자 나눠 부르는 것으로 무대 구성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장현승 인스타그램 - 사진

 

또 다른 관계자는 "비스트 장현승 탈퇴는 약 1년 전부터 업계에 알려져 왔다. 장현승은 해외 스케줄이 있을 경우 비스트 멤버들과 따로 비행기를 타는 일이 잦았다"고 전했는데요.

 

 

지난 20일 타이완 예스 연예 등 대만 매체는 장현승이 4월 4일 타이완 타이베이 타이완대학체육관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불참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팬미팅 주최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팬미팅 주최측은 이날 현지 매체에 전달한 통지문에서 "장현승이 타이베이에 올 수 있는가에 대해 줄곧 한국 측의 정확한 답변을 기다려왔다"면서 "매우 아쉽게도 장현승이 타이완 팬미팅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방금 한국 측으로부터 전했다"고 밝혔는데요.

 

큐브 마카오콘 스크린 커뮤니티 캡처 - 사진

 

가운데 비스트 그룹 사진에 장현승 혼자 빠져있다는..;;

 

이어 주최측은 "장현승과 소속사 간 불화가 해결되어 장현승이 대만을 방문하길 기대했으나, 불참 통보를 받아 매우 아쉽다"며 "비스트 팬들에 미안한 마음 뿐이다"고 덧붙였습니다.

 

불화가 있었다는 말은 처음 듣는 것 같은데..ㅡ.ㅡ;;

 

Cotai Ticketing 홈페이지 페이스북 캡처 - 사진

 

예매 당시 주최 측은 장현승의 참석에 최대한 노력을 쏟겠다는 입장을 현지 팬들에게 전해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장현승 커뮤니티 - 사진

 

앞서 장현승은 지난해 9월 해외 팬미팅과 지난 4일 홍콩 마카오에서 열렸던 큐브 엔터테인먼트 콘서트에도 불참해 태도 논란에 휩싸인바 있습니다.

 

 

최근 장현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GUESSWHO #와다이카싸라떼아테름웃스업"이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재킷사진과 함께 일본어 앨범인 GUESS WHO의 일본어 가사도 짧게 올리기도 했는데요.

 

용준형 인스타그램 - 사진

 

이에 많은 팬들은 SNS에 글을 올리며 다시금 활동을 시작한게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으나 이번 팬미팅 불참으로 인해 장현승 비스트 탈퇴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