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봄처녀 정체 효린 보미 누구?

복면가왕 봄처녀 정체 효린 보미 누구?

 

복면가왕 봄처녀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복면가왕 봄처녀 정체 효린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24대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가수가 출연하여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봄처녀 제 오시네와 달콤한 롤리팝이 샵의 '텔미 텔미'를 열창했습니다.

 

복면가왕 봄처녀 방송 화면 MBC 제공 - 사진

 

대결 결과 복면가왕 봄처녀가 승리하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는데요.

 

유영석은 "봄처녀는 노래를 잘한다. 부드러운 음색으로 노래를 한다. 세심한 테크닉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장호일은 "봄처녀가 리듬을 제대로 타더라. 마이크를 자유스럽게 쓴다"며 "20대 중후반에서 30대 같다. 어깨춤 추는데 관록이 느껴졌다"고 말했는데요.

 

김구라는 '봄처녀 제 오시네'의 정체에 대해 "3M이다"라며 추측했고 이에 김성주는 "김구라 씨가 말하는 3M이 누구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물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3M 모르냐. 마마무다. 노래를 다 잘하는데 개인, 개인이 유명하지 않다"라며 설명했는데요.

 

 

김현철은 봄처녀에 대해 "왜 이렇게 싸매고 나와야 했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처음에 박수를 칠 때 1,3 박자에 치더라. 가수라면 2, 4 박자에 치기 마련이다. 그래서 가수가 아닌 줄 알았는데 목소리와 숨소리가 50 대 50 완벽한 창법이더라. 목소리 만으로도 매력을 발산했다"고 칭찬했는데요.

 

 

이어 2라운드 곡으로 준비한 '보라빛 향기'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롤리팝의 정체는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런 가운데 정인영 아나운서를 꺽고 2라운드에 진출한 봄처녀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봄처녀의 허스키한 음색과 몸동작을 보고 추리, 씨스타 효린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이어 연예인 판정단 역시 봄처녀가 최대한 정체를 숨기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그를 가수로 예상했는데요.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봄처녀 보미 및 신지 서인영 등을 유력한 후보로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복면가왕 봄처녀 효린이 맞을지 아니면 다른 인물일지,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한편, 복면가왕 봄처녀 정체 누구일지 13일(일) 오후 4시 50분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