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전과 이후로 나뉠 드라마의 역사 기억이 넘을까?

시그널 이전과 이후로 나뉠 드라마의 역사 기억이 넘을까?

 

명품드라마 시그널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이제 드라마는 시그널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명작드라마 시그널 그 대단원의 막이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기억의 주인공 명품 배우 이성민이 시그널 흥행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 제작발표회가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렸는데요.

 

드라마 시그널 포스터 - 사진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성민과 김지수, 박진희, 윤소희, 이준호, 이기우 및 박찬홍 감독이 참석했으며 이성민은 드라마 '시그널'의 흥행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드라마 기억 예고 영상 캡처 tvN 제공 - 사진

 

 

 

이성민은 "'시그널'이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어 이성민은 "굉장히 부담스럽다. 그러면서 일말의 기대와 의지도 하고 있다. '시그널'의 후광을 입고 좋은 드라마가 나올 것 같다. 시그널을 뛰어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성민은 드라마 '기억'에서 성공을 좇으며 살았지만, 알츠하이머 선고를 받고 인생 마지막 변론을 펼치는 변호사 박태석 역을 맡았는데요.

 

 

 

드라마 '기억'은 '마왕' '부활' '상어'등 대작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가 3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입니다.

 

 

 

 

 

 

 

 

 

 

 

 

"사라질수록 소중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복수 시리즈를 마감하고 인간미 넘치는 가족애를 그려 삶의 가치를 찾으며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인데요.

 

 

불현듯 찾아온 불행에 직면한 후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가슴 뜨거운 가족애를 담은 드라마 '기억'은 드라마 '시그널' 후속으로 오는 3월 18일 첫 방송 됩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는 대본, 연출, 연기 완벽한 조화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높은 시청률 뿐 아니라 지상파 히트작에 버금가는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드라마 기억 포스터 - 사진

 

드라마 '기억' 역시 tvN에서 자신있게 내놓는 작품으로, 매회 영화를 보는 것 같은 퀄리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드라마 '시그널'의 인기를 이어받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선공개] 시그널 후속 드라마 기억 5분 하이라이트 네이버 tvcast 제공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