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김현욱 아나운서 국민 MC를 꿈꾸다

사람이좋다 김현욱 아나운서 국민 MC를 꿈꾸다

 

사람이좋다 아나운서 김현욱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2012년 프리랜서 선언한 아나운서 김현욱 가족과 꿈 그리고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벌써부터 방송에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전 KBS 아나운서 김현욱이 출연하여 일상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김현욱 나이 1972년 9월 17일 전라북도 전주시 출생이며 김현욱 학력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서어서문학과 학사 출신으로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였습니다.

 

사람이좋다 김현욱 아나운서 MBC 제공 - 사진

 

 

생생 정보통에서 진행자를 맡은 적이 있으며 2011년 6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KBS를 퇴사하였는데요.

 

2012년 9월에는 TV조선의 총장님의 캠퍼스 프로젝트 청바지 MC를 맡았으나 1회만에 폐지되었고 tvN의 퍼펙트싱어 VS의 MC를 맡은 바 있습니다.

 

 

2014년에 대찬인생의 공동 MC를 맡았으며 2015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5 녹화에 참여했으나 최하위에 그친 바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아시다시피 지난 2015년 10월에는 복면가왕 서커스맨으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복면가왕 김현욱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당시 김현욱은 "15년간의 방송 생활 중 가장 큰 도전을 받은 날이다. 다시 도약해야 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날이다. 제가 MBC하고 궁합이 맞는 것 같다"고 말한데 이어 '나혼자 산다', '마리텔'에 출연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2016년 1월 3일 도전 골든벨 800회 특집 방송에 스페셜 MC로 초대 진행자인 김홍성 아나운서와 같이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사람이좋다 김현욱 아나운서 예고 영상 캡처 MBC 제공 - 사진

 

MC로는 무려 5년만이라고 하니 감회가 새로울법도 한데요.

 

 

김현욱은 '체험 삶의 현장', '도전! 골든벨' 등 KBS의 간판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했던 베테랑 방송인으로 어릴 때부터 방송 MC가 꿈이어서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렵게 입성한 MBC 최종 면접에서 '고수' 김성주 아나운서를 만나게 되고 결국 2000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현욱은 12년 뒤 프리랜서 선언 이후 6개월의 공백기를 맞으며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사람이좋다 아나운서 김현욱은 죽는 순간까지 평생을 방송인으로 살고 싶다며 동갑내기 김성주와 후배 전현무 사이, 그 틈새시장을 찾아 국민 MC 자리를 노리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흔다섯 노총각이자, 국민 MC를 꿈꾸는 방송인이자 철 없는 아들인 김현욱의 이야기를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할 예정인데요.

 

 

한편, 밖에서는 재간둥이, 집에서는 문제적 남자! 마흔다섯 노총각 아나운서 김현욱 편 '사람이 좋다'는 오는 12일 오전 8시 55분 MBC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