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메자 이쉬투 신종마약 3톤 적발

미수다 메자 이쉬투 신종마약 3톤 적발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일명 미수다 출신 메자 이쉬투 마약 밀수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무려 메자 이쉬투 신종마약 3톤이 넘는 물량을 반입하다 적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채널A에 단독보도에 따르면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얼굴을 알린 메자 에쉬투가 마약 밀수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다며 보도했는데요.

 

 

10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메자 이쉬투(36 에티오피아)가 신종 마약 '카트'를 밀수출하려 한 사실이 적발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채널A 뉴스 미수다 메자 이쉬투 마약 밀수 혐의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지난해 메자 이쉬트는 케냐에서 카트를 염색약으로 속여 한국을 거쳐 미국으로 마약을 반입하려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에 메자 이쉬투는 1심에서는 징역 3년형을, 2심 에서는 오히려 "형이 너무 가볍다"며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신종 식물성 마약 '카트(KHAT) 3,160kg 밀수 시도 ㄷㄷ

 

 

메자 펜다우 이쉬투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에티오피아를 대표하는 출연자로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당시 메자 이쉬투는 재치와 입담이 상당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취업하려고 간 곳에서 '흑인은 무조건 안된다'라고 인종차별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대학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으며 기믹상 교수인 허이령과는 달리 진짜로 한국에서 그리스도대학교 경영정보학부 교수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미수다 메자 이쉬투는 "케냐 참 잘 하는데 에티오피아가 안나오면 1등해요."라며 육상에 관한 이야기에서 에티오피아와 라이벌인 케냐를 재치있게 디스하여 유프레시아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한편, 카트는 중독성이 강한 카티논 성분이 포함된 식물이라고 하며 무려 3톤이 넘는 엄청난 양에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