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저작권료 수입 벚꽃엔딩 약 46억 눈길

장범준 저작권료 수입 벚꽃엔딩 약 46억 눈길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장범준 저작권료 수입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한밤의 TV연예에서 장범준 벚꽃엔딩 저작권료 수입 내역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태훈은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벚꽃엔딩'에 대해 저작권·음원 수입이 4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태훈은 "46억원인가 벌었다고 한다"며 "사실 장범준 씨가 이 곡을 만든 이유는 다르다. 봄이 돼 벚꽃이 피니까 여기저기 연인들만 눈에 띄니 나처럼 혼자 있는 사람은 어쩌냐 빨리 벚꽃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만들었다. 역설적으로 벚꽃이 필 때마다 봄의 찬가처럼 듣고 있는 게 아이러니 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SBS 제공 - 사진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도 버스커 버스커 멤버 장범준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58평 건물이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장범준은 버스커 버스커 1집 당시 발매했던 '벚꽃엔딩'으로 높은 저작권료를 챙겼고, 음원 등을 모두 포함해 저작권료가 4년간 약 4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장범준은 2014년 4월 강남 대치동 한치역 인근에 대지 면적 58평 연면적 116평,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을 약 20억 원에 어머니와 공동 명의로 매입한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snac 제공 - 사진

 

벚꽃엔딩은 '벚꽃연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2012년 3월 발표이후 매년 봄에 다시 차트를 점령하곤 했습니다.

 

명단공개 장범준 방송 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벚꽃엔딩은 '벚꽃연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2012년 3월 발표이후 매년 봄에 다시 차트를 점령하곤 했습니다.

 

10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28위, 엠넷 22위, 지니 29위, 네이버 20위, 벅스 17위, 올레 20위 등 음악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한편, 장범준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준우승을 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장범준 아내 탤런트 송지수와 결혼 후 슬하에 딸 '장조아'양을 두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tvN 드라마 '시그널' OST에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장범준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