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미스코리아 진 해피투게더 출연

김민경 미스코리아 진 해피투게더 출연

 

배우 겸 미스코리아 김민경 해피투게더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배우 김민경이 미스코리아 진 당선 논란에 대해 해명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10일 방송예정인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최고의 악역군단 남궁민 박하나 조은숙 김민경이 출연해 화끈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강탈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은 논란의 중심에 섰던 2001년 미스코리아 비하인드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미코 김민경 해피투게더 KBS 2TV 제공 - 사진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뽑힌 뒤, 본선에서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되었는데요.

 

이후 2002년 미스 유니버스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바 있습니다.

 

 

 

김민경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내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을 때 협회에 돈을 줬다느니 소문이 많았다"고 말문을 연 뒤 "당선 다음 날, 안티 카페 회원이 무려 2만 명이더라"라며 하룻밤 사이에 2만 안티를 양성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놓았는데요.

 

김민경은 이어 "내가 온 몸에 8억을 들였다더라"며 2만 안티가 만들어낸 전신성형 의혹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민경 인스타그램 - 사진

 

이에 김민경 미스코리아 진 로비설의 전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것은 물론, 2만 안티도 팬으로 돌릴 만큼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인데요.

 

 

해피투게더 김민경 미스코리아 출연 소식과 활약상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김민경은 한때 김지유라는 예명을 사용하다가, 지금은 다시 본명인 김민경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민경 나이 1981년 08월 10일 만 34세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나, 엄마가 뿔났다 이후 3년간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011년 JTBC 드라마 빠담빠담으로 복귀 후, 무자식 상팔자에 연이어 출연했는데요.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한 계기는 2015년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악녀 강세나 역을 맡게 되면서라고 합니다.

 

 

이 드라마에서 전무후무한 허당 악녀 연기를 잘 소화해내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요.

 

 

촬영 기간 중 꼬리뼈와 무릎 인대에 부상을 당하면서도 목발을 짚고 연기를 하고 마지막까지 촬영에 임하는 투혼을 보여주면서 호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 작품은 지난해 9월 인터넷 정보로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 준식(조한석)과 소연(김민경)이 과도하게 친절한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 '함정'에서 연기력을 뽐낸 바 있는데요.

 

 

한편, 김민경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늘(10일) 오후 11시10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