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전남편 언급 공형진 일침?

신은경 전남편 언급 공형진 일침?

 

배우 신은경이 거짓 모성애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배우 공형진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후배 신은경 거짓모성애 논란에 대해 언급하여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공형진은 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에서 신은경과 아들을 둘러싼 논란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공형진은 "신은경이 후배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것은 사실"이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공형진 신은경 남편 언급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 사진

 

 

 

 

이어 그가 전남편의 부채를 갚은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꺼내며 "신은경 전남편의 부채는 전 남편 지인이 땅을 담보로 해서 갚은 거지 신은경이 갚은 건 아니다"라고 털어놓았는데요.

 

또한 공형진은 "아이는 이혼 후 88세 전 시어머니가 8년간 키우고 계신다"며 "사건이 진행중이니 만큼 법의 심판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인 만큼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은경은 "8년간 아이를 단 두 번 만나다니. 그건 정말 사실이 아니다"며 "아이를 못 본지는 15개월 정도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공분을 샀던 '힐링캠프' 속 발언을 언급하며 "깜짝 놀랐다. 근데 전 그 방송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말한 적이 없다. 아이를 키우느라 힘든 적이 있었다고 한 적도 없다"며 "아이가 아프고 그쪽 집에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아이의 존재가 지금 제가 견딜 수 있는 힘이 된다는 이야기들을 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이어 전 남편의 빚을 갚은 부분이 전혀 없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갚은 것도 없고 갚을 것도 없다고 하는 걸 봤다. 말도 안 된다"며 "수억원을 갚았는데도 아직도 전 남편의 빚이 2억원이 넘게 남았다. 전 남편의 빚이 미비했다고 하는데 수억원이 미비하면 대체 얼마가 많은 것이냐. 저한테는 엄청나게 큰 돈이다"고 호소했는데요.
 

 

신은경은 지난 3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종영과 함께 항간의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액션이 없던 상황이었는데요.

 

신은경은 오늘 방송될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모성애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심경 등을 최초로 고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