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nba 덩크 콘테스트 잭라빈 애런고든 움짤 및 동영상

2016 nba 덩크 콘테스트 잭라빈 애런고든 움짤

 

잭 라빈(21·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 2년 연속 덩크왕에 등극한 가운데, 역대급이였다는 2016 nba 덩크 콘테스트 덩크들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라빈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NBA 올스타전 전야제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애런 고든을 꺾고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는데요.

 

 

그야말로 역대 최고 난이도의 덩크가 쏟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번 2016 nba 덩크 콘테스트는 특히 예선에서부터 라빈과 고든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덩크 콘테스트 애런고든 움짤 - 사진

 

2위 애런고든 덩크콘테스트

 

먼저 고든이 리버스 비트윈더레그 덩크를 선보이며 45점을 받은 가운데 라빈은 공을 등 뒤로 빼는 동작을 취해 1차 시기부터 50점 만점을 받는데 성공했는데요.

 

 

 

동료들의 도움 속에 진행된 2차 시기에서도 고든이 구단 마스코트를 뛰어넘는 비트윈더렉으로 4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라빈 역시 안드레 밀러가 띄워준 공을 자유투 라인에서 뛰어올라 앨리웁 덩크로 연결, 마찬가지로 49점을 받았습니다.


결승에서 다시 맞붙은 둘은 '50점 만점'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고든이 먼저 다시 구단 마스코트를 뛰어넘으면서 이번엔 다리 밑으로 공을 빼내 원핸드 덩크슛을 작렬하자 라빈은 다시 한번 자유투 라인에서 뛰어오르면서 공중에서 공을 한 바퀴 돌린 뒤 덩크슛을 내리찍어 고든에게 지지 않았습니다.

 

덩크 콘테스트 잭라빈 움짤 - 사진

 

결승 1,2라운드에서 모두 50점 만점을 받은 잭라빈 애런고든 두사람은 연장전에 들어갔는데요.

 

 

1위 잭라빈 덩크콘테스트

 

결국 마지막에 웃은 쪽은 라빈으로 고든이 리버스 투핸드 덩크슛으로 47점을 받은 반면 라빈은 자유투 라인에서 점프해 비트윈더렉을 성공시켜 50점을 획득, 결국 마이클 조던, 제이슨 리처드슨, 네이트 로빈슨 이후 역대 4번째로 2년 연속 덩크왕에 등극하였습니다.

 

[NBA] '독보적 덩크왕' 잭 라빈 덩크 콘테스트 2연패 - 2016 nba 덩크 콘테스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