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이혜정 4월 결혼 예비신부 웨딩 화보 눈길

이희준 이혜정 4월 결혼 예비신부 웨딩 화보 눈길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의 한 호프집에서 진행된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 제작 영화사 좋은날·디씨지플러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미디어데이에서 배우 이희준 결혼 후 딸 보다는 아들을 낳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이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혜정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or my wedding dec 2015"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하였는데요.

 

이희준 이혜정 - 사진

 

공개된 사진 속 이혜정은 짧은 단발 머리와 화이트 시스루, 강렬한 레드립의 조화로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으며 또한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웨딩화보 이혜정 인스타그램 - 사진

 

 

 

특히 이혜정은 톱모델다운 포즈로 웨딩사진에서 조차 모델 포스를 뽐내고 있는데요.

 

오는 4월 모델 이혜정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희준은 "결혼 준비가 쉽지 않더라. 빨리 하고 싶다. 너무 많이 남았다.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자연스럽게 '이렇게 대화가 잘 통해? 이렇게 존중해줘? 이렇게 편해? 이 사람과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결혼하고 싶은 장소를 찾았는데, 한 2주 만에 소속사에 '이희준 씨 결혼하시죠?'라고 전화가 왔다. 그래서 '네'라고 했더니 생각보다 일찍 알려지게 되었다. 4월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일찍 알려졌다. 아직도 결혼까지 4개월이 남았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후 이희준은 2세에 대한 질문을 받자 "딸 보다는 아들을 낳고 싶다"며 "배수빈 형과 형수님, 아들과 함께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수빈 형과 형의 아들, 나 셋이 목욕탕을 갔다. 내 아들과 목욕탕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아이와 함께 목욕탕에 가면 할 일이 너무 많지만 옆에서 보고 있는데 나도 저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득남 바람을 내비쳤는데요.

 

앞서 이혜정 이희준 커플은 지난해 12월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년 4월 이희준 이혜정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한편, 이희준은 영화 '로봇, 소리'에서 도청 기능을 가진 로봇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정원 요원 신진호 역을 맡았는데요.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이성민)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