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모친 별세 어머니와 애틋한 사연 재조명

성동일모친 별세 어머니와 애틋한 사연 재조명

 

성동일모친 별세 소식에 배우 성동일이 휴가중 급히 귀국하는 가운데, 배우 성동일 어머니와의 애틋한 사연이 재조명 되면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우 성동일 모친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어머니에 대해 언급한 발언도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응답하라 1988 방송 화면 tvN 제공 - 사진

 

 

 

성동일은 2013년 한 방송에서 불우했던 가정사를 공개하며 "내가 무명 연극배우로 오래 있다 보니 어머니께서 생계를 위해 10년간 포장마차를 하셨다"고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응팔'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지난 19일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나 휴식을 만끽하던 중이었기에 이번 성동일 모친상 소식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인데요.

 

 

공교롭게도 성동일은 지난해 방송된 '응팔'에서 모친상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든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임종을 위해 미국에서 귀국한 큰 아버지가 도착하고, 결국 성동일은 그제서야 참았던 눈물을 쏟았는데요.

 

특히 성동일은 형을 끌어안으며 "우리 어머니 불쌍해서 어쩐대.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먼저 갔을까. 뭐가 급하다고. 이제 우리 엄마 못 보잖아!"라고 말하며 오열하였습니다.

 

 

한편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성동일은 21일 새벽에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