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돈규 배우 안연홍 6년간 공개열애 재조명

슈가맨 김돈규 배우 안연홍 6년간 공개열애 재조명

 

슈가맨 김돈규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가수 김돈규가 과거 배우 안연홍과 6년간 공개열애를 했던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돈규는 과거 배우 안연홍과 지난 2001년 SBS 러브FM의 '안연홍의 나는 1035다'을 진행하면서 김돈규가 게스트로 출연한 게 인연이 되어 교제를 시작했음을 밝힌 바 있는데요.

 

 

김돈규 안연홍은 2003년 당시 "부모님들로부터 허락받은 상태로 내년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며 공식석상에서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슈가맨 김돈규 방송 화면 JTBC 제공 - 사진

 

 

 

그러나 이후 안연홍 김돈규 결혼 계획은 지켜지지 않아 결별설에 휘말렸고 부인하다 결국 2007년 결별을 인정한 바 있는데요.

 

당시 안연홍 소속사 측은 김돈규 안연홍 결별설 부인에 대해 "안연홍씨가 6년 넘게 김돈규씨와 만나오다 올 초 결별했다"며 "당시 영화 개봉을 앞둔데다 워낙 결혼 여부에 관심이 많아 스트레스가 많았고, 회사 측에서 무마를 한 차원이 있다"고 답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19일 방송된 '슈가맨'에는 아이콘과 옴므가 '쇼맨'으로 출연한 가운데, '사랑인걸'의 모세와 '나만의 슬픔'의 김돈규가 '슈가맨'으로 소환되었는데요.

 

 

가수 김돈규는 이날 방송에서 '나만의 슬픔'을 열창하였으며 "거의 20년 만에 불렀다. 가사 없었으면 잊어버릴 뻔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