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결혼 하버드대 출신 남편 눈길

서정희 딸 서동주 결혼 하버드대 출신 남편 눈길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 서정희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0년 결혼한 서정희 딸 서정주 하버드대 출신 남편이 덩달아 누리꾼들에게 재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서정희가 주목을 받으면서 서정희 딸 서동주 결혼식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는건데요.

 

 

 

지난 2010년 서정희 출간기념회에 참석했던 전 남편 서세원은 "딸 서동주 결혼을 두고 '임신했냐', '사위가 재벌이냐' 말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좋은아침 방송 화면 SBS 제공 - 사진

 

서세원은 "사위는 평범한 월급쟁이다. 사람이 좋아서 동주가 결혼해서 함께 살면 행복할 것 같아 적극 추천했다"며 "시집을 일찍 보낸 건 동주가 박사과정도 밟아야 되고, 해야 될 일이 많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서정희도 "남편은 모든 남자들은 도둑놈이라고 했는데 사위를 한 번 보고 마음에 들어 했다"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서정희 딸 서동주 결혼은 지난 2008년 교회 목사의 소개로 6살 연상의 남편을 처음 만나 2010년 1월 23일 미국 스탠퍼드대 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서정희 딸 서동주 남편은 하버드대에서 정치학을 전공,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스탠퍼드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은 인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며 모처럼 대중과 소통한 80년대 최고의 CF스타이자 모델 서정희(54)가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80년대 청순한 외모로 사랑 받은 서정희는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며 CF로 스타로 인기를 끌었고 1983년 서세원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15년 합의 이혼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