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부상 교통 사고 전말 다친이유

김영철 부상 교통 사고 전말 다친이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영철은 최근 녹화에서 교통사고 이후 근황을 전한 가운데, 사고 당시 전후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해 생각보다 심각했던 교통사고 뒷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MBC '라디오스타'에 올 한해 MBC 예능계를 빛낸 효자 스타 배우 황석정, 가수 김연우, 개그맨 김영철, 방송인 박슬기, 배우 김민재 등이 출연해 '창사 54주년 특집 MBC의 아들과 딸' 특집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김영철은 지난달 2일 MBC '일밤 진짜 사나이'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당시 '진짜사나이' 촬영차 앞 화물차가 다른 화물차를 추돌한 뒤 적재물이 떨어지면서 뒤따르던 차들이 잇따라 추돌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제공 - 사진

 

 

 

그로 인해 김영철은 오른쪽 새끼손가락 골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이후 '진짜 사나이' 합류가 불투명한 상태였는데요.

 

한 달여 만에 공개된 김영철의 오른손은 왼손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퉁퉁 부어있지만, 맨 손에 반창고만으로 상처를 가릴 수 있을 만큼 회복된 상태라고 합니다.

 

 

한편, 김영철부상 에도 불구하고 이날 녹화 현장에서 깁스를 하고 나타나 부상의 심각성을 얘기하면서도 트레이드 마크인 개인기를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하였는데요.

 

김영철 교통 사고 당시 병문안을 오지 않아 가장 섭섭했던 지인으로 절친 방송인 강호동을 꼽았습니다.

 

 

연락조차 없는 강호동에게 직접 전화를 해서 사고 소식을 알리기도 한 김영철은 당시의 강호동 반응을 성대모사로 똑같이 표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힘을 내요 슈퍼파월' 유행어로 예능계를 평정한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늘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