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정남 마이키 김종국 3인조 재결합 15년 만에 컴백

터보 김정남 마이키 김종국 3인조 재결합 15년 만에 컴백

 

1990년대 그룹 터보가 컴백을 발표하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무려 15년만에 그것도 3인조로 재결성 한다고 밝히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김종국은 2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저와 함께 음악을 시작하였던 정남이형, 그리고 제 동생 마이키와 함께 2000년 밀레니엄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멈추었던 터보 6집 앨범을 발매하기로 하였다"며 글과 함깨 터보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는데요.

 

 

김종국은 15년 만에 3인조로 돌아온 터보 컴백에 대해 "참 많은 고민이 있었고, 언제나 우릴 설레게 하였으며 때론 즐겁고 아련하게 했었던 아름답던 추억을 훼손하게 될까봐 너무나도 조심스럽던 결정이었다"라고 컴백에 대해 신중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터보 김정남 마이키 김종국 더터보컴퍼니 제공 - 사진

 

 

 

이어 김종국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었다"며 "제 개인 앨범을 기다리시던 많은 분들께는 조금은 아쉬운 소식이었을진 모르지만 터보 앨범이던 아님 김종국 저 개인 앨범이던 많은 분들께 좋은 음악으로 돌아가겠다던 제 약속은 변함이 없다"라고 장고 끝에 결정한 터보 컴백에 많은 응원을 당부하기도 하였는데요.


생각지도 않았던 전설의 귀환에 팬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은 것 같다며 크게 환호하는 분위기입니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돌아오는 터보는 오는 21일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데요.

 

 

아래는 터보 컴백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기대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