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장영란 저격? 트위터 글 눈길

곽정은 장영란 저격? 트위터 글 눈길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 작가가 방송인 장영란을 겨냥한 듯한 글을 SNS에 올려 주목을 받고있는 가운데, 과거 한 커뮤니티에 게재된 곽정은 메갈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곽정은 작가는 지난 9월 자신의 트위터에 커뮤니티 메갈리안 사이트 관련 게시물을 게재하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는데요.

 

곽정은 메갈리안 커뮤니티 관련 트윗 - 사진

 

커뮤니티 메갈리아는 극우성향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를 빗대어 여성일베라고도 불리우는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로 리트윗된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메갈리안 유저 인증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루머가 돌면서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이 리트윗한 글의 출처를 확인한 뒤 리트윗한 저 기사 내용이 메갈을 지지한다라고 보기엔 억측이 아니냐며 옹호하면서 곽정은 작가의 메갈리안 유저설은 루머로 종결이 되었는데요.

 

 

리트윗한 해당 기사 링크 ㅡ> http://ize.co.kr/articleView.html?no=2015091321167236079

 

 

결국 메갈 지지와는 관계없는 기사를 링크한거에 지나지 않습니다.

 

 곽정은 트위터 - 사진

 

 

 

 

한편 곽정은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때 추억을 함께한 동창 친구를 자신의 밥벌이에 소재로 이용하는 사람, 연락 따로 주고받은 적 한 번도 없으면서 친한 사이라고 거짓말하는 사람, 더 센 멘트 치는 것이 예능프로 출연자의 숙명이라지만 좀 심했다. 내가 더 덕을 쌓아야지. 별수 있겠나"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시선을 모으고 있는데요.

 

해당 글에서 곽정은은 누구를 두고 말한 것인지는 밝히지는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장영란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제공 - 사진

 

문제의 발단은 지난 1일,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방송인 장영란이 곽정은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당시 일화를 공개하면서 부터였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곽정은이 중학교 동창이다. 그때 친했는데, 그 친구는 공부를 잘하는 부류였고 나는 잘하는 애, 못 하는 애, 날라리, 다 두루두루 친한 스타일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나는 깜짝 놀랐던 게 곽정은이 그때는 그렇게 야한 얘기하고 남자 좋아하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었다. 그런데 포인트는 얼굴은 좀 고쳤어. 예쁘게 잘 고쳤더라. 나도 못 알아봤다"며 곽정은의 외모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는데요.


아마도 저 상단의 트위터 글은 곽정은이 장영란의 발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게 아닌가라는 추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