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보위 사망 향년 69세

데이빗 보위 사망 향년 69세

 

파격의 아이콘이자 레전드 데이빗 보위(69)가 암투병 끝에 지난 10일 사망한 가운데, 영국의 전설적인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가 향년 69세로 11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BBC방송,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하였습니다.

 

데이빗 보위 측은 이날 공식 SNS에 "데이빗 보위가 그의 가족이 보는 앞에서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 했다"고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는데요.

 

 

데이빗 보위 유족 측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보위가 18개월 간의 암 투병 끝에 가족들 품에서 숨졌다는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데이빗 보위 페이스북 캡처 - 사진

 

2016년 1월 10일 - 데이빗 보위가 18개월간을 암과 싸우다 평화롭게 가족 곁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중략)

 

 

 

 

유족 측은 "애도 기간 동안 가족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해 달라"고 추모의 기간을 가지길 당부하기도 하였는데요.


1970년대 시각적인 효과와 화려한 무대 연출을 선보인 글램록의 대표주자로 뽑히는 데이빗 보위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지난 2000년에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에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1972년, 가공의 록스타 지기 스타더스트를 창조해 자칭하고 글램록을 만들어내 '글램록의 대부'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전설의 비쥬얼 락커 큰별이 지셨습니다. 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