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결말 최종 16회 대본 완성 원작과 다른 결말

치인트 결말 최종 16회 대본 완성 원작과 다른 결말

 

'치즈인더트랩' 16회 대본이 최근 완성되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원작과 다른 결말이 예상되는 드라마 치인트 결말 및 치인트 최종회에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tvN 월화극 '치즈인더트랩'(이차 '치인트')의 최종회 대본이 최근 완성되었다며 보도하였는데요.

 

 

앞서 '치인트'를 연출하는 이윤정PD는 지난해 12월 22일 진행된 '치인트' 제작발표회에서 "웹툰 작가인 순끼작가를 만나서 결말에 대해서 상의하였다"며 "순끼 작가가 '웹툰의 결말과 같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흐름은 비슷하지만 구체적인 에피소드는 원작과 달라질 것이다"라고 전해 원작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습니다.

 

tvN 치즈인더트랩 공식 포스터 - 사진

 

이윤정PD는 이어 "나름의 흐름은 비슷하다. 하지만 조금 다른 결말을 보여줄 것"이라며 "비슷하지만 다른 에피소드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치인트 결말에 대해 설명하였는데요.

 

 

 

지난 4일 방송을 시작한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습을 유일하게 꿰뚫어 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이 그리는 작품으로 로맨스 속에 긴장감 넘치는 심리극을 끼워넣어 '로맨스릴러'라는 신 장르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치인트'는 이제 막 2회 방송을 마친 상태지만, 벌써 최종회까지 대본이 나온 상태라 더욱 완성도 있는 전개가 기대되고 있는데요.

 

 

특히 원작이 아직 연재가 끝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결말은 다른 식으로 그려질 전망이어서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치인트'는 지난 1회 방송에서 tvN 월화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인 3.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2회 방송에서는 이보다 1.2%나 상승한 4.8%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스타트를 끊었는데요.

 

 

한편, '치인트'는 오늘 오후 11시 tvN에서 3회를 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