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서정희 딸 서동주 출연 시선집중

사람이좋다 서정희 딸 서동주 출연 시선집중

 

사람이좋다 서정희가 이혼 후 일상을 전한 가운데, 서정희 딸 서동주 씨가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9일 오전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혼 후 홀로서기에 도전한 서정희의 모습과 서정희 서동주 모녀간의 일상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 딸 서동주 씨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정희 딸 서동주 씨는 정리 안 된 집을 보며 "엄마가 드디어 좀 내려놓은 것 같다"고 기뻐했는데요.

 

MBC 사람이좋다 서정희 딸 서동주 방송 화면 - 사진

 

 

 

이어 그는 "엄마가 흥도 많은 사람인데 그동안 억누르고만 살았다"며 "그래서 어떻게 보면 엄마는 진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서정희 딸 서동주 씨는 "엄마는 그동안 누군가의 아내로 살았고, 또 저희의 엄마로 살았다면 이제는 그냥 서정희가 된 것 같다"며 "한 사람의 여성, 독립적인 여성 그렇게 살 수 있으니까 좋다"고 말하며 서정희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였는데요.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남편 서세원 폭행 동영상이 불거지며 충격을 더했고, 이혼 소송을 제기해 여섯 번의 공판을 거쳐 합의 이혼하였습니다.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기도 하였는데요.

 

결국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3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끊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