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 김상훈 국회의원 출마

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 김상훈 국회의원 출마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1월 1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전설의 언니들' 편에서 16년 만에 스크린 복귀 심경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 김상훈 씨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 김상훈 전 (주)동특 회장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구미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미을 새누리당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하였는데요.

 

 

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 김상훈 국회의원 후보 SBS 제공 - 사진

 

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 김상훈 씨는 특수화물 물류 전문업체인 동특을 운영했으며, 미국에서 생활하며 제18대 대통령 선거 새누리당 재외선거대책위원회 유세단장-대외협력 수석부단장 직을 역임하였습니다.

 

미스코리아 장윤정 - 사진

 

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 김상훈씨는 박대통령 지지 미주한인모임 '한미 HR포럼' 이사장직도 맡았으며, 지난해 초 장윤정과 두 딸 등 가족과 귀국 후 한국석유유통연구소 이사장, 국민생활체육 전국택견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데요.

 

 

 

장윤정은 남편과 포스터를 함께 찍었으며, 29일 기자회견 장소에도 나타나 "남편의 당선을 위해 열심히 내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장윤정 측은 "컴백에 이어 남편의 선거 운동도 돕게 되었다.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하기도 하였는데요.

 

MBN 아궁이 제공 - 사진

 

장윤정은 지난 198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1999년 방송활동을 중단한 후 16년 만에 영화 '트릭'(감독 이창렬)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1월 1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전설의 언니들’ 편에서는 지난 1980년대를 주름잡던 전설의 여성MC 세 명을 집중 조명한다고 하는데요.

 

 

1988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미모를 인정받았던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은 '아궁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최근 16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기하게 된 소감과 공백기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연들도 함께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16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기, 영화배우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1일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