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유령신부 ocn 극장판 동시방영의 오해와 진실

셜록 유령신부 ocn 극장판 동시방영의 오해와 진실

 

영화 '셜록:유령신부' 예매율이 폭주하면서 '히말라야'를 누르고 예매율 1위로 올라선 가운데, 항간에 떠도는 셜록 유령신부 ocn 극장판 동시방영에 관한 진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런 오해(?)가 생기게 된 결정적 이유가 과거 한 매체에서 나온 기사의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믿고 있었다는 건데요.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셜록 영국드라마를 과거 시대 버전으로 스페셜을 만들어서 BBC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시각은 영국 현지시각으로 1월 1일 밤 9시라고 합니다.

 

셜록 유령신부 포스터 - 사진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이 스페셜을 영국 방송과 동시에 OCN에서 우리 시각으로 1월 2일 오전 6시에 동시방영한다는건데요.

 

당연히 처음 있는 일인데다가 1월 2일부터 극장에서도 개봉을 합니다.

 

 

 

이미 방송한 걸 극장개봉한다는 이야기인데 차이점은 극장판 버전이 10-20분 정도 추가된 버전이라고 하는데요.

그 20분때문에 TV로도 볼 수 있는 걸 극장으로 갈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나며 이해 안되다는 반응들로 한동안 시끄러웠습니다.

 

이런 소문이 확산되자 셜록 유령신부 극장판 예매했던걸 취소하는 사태도 일어나면서 영화팬들 사이에서 혼란(?)이 일었는데요.

 

OCN 편성표 캡처 - 사진

 

그러나 확인된 바에 의하면 1월 2일 오전6시 OCN 편성표에는 셜록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특히 나무위키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OCN이 영국 방영 시간과 동일한 2일 새벽 6시에 동시 방영을 한다고 일부 신문에 기사가 나왔지만, 2015년 12월 31일 까지도 OCN관련 어느 곳에서도 셜록 방영에 관한 내용은 없으며, 공식 편성표에도 1월 2일 새벽 6시에 다른 영화를 상영하는 것으로 적혀 있다." 라며 이 소문의 진실이 루머임을 분명히 하였는데요.

 

결국 셜록 OCN 극장판 동시방영은 거짓입니다.

 

 

한편, 전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베네딕트 컴버배치 셜록의 새로운 스페셜 에피소드 '셜록: 유령신부'가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개봉 예정작 일간 검색어 1위,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입소문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셜록: 유령신부'가 이번엔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습니다.

 

'셜록: 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인데요.

 

1월 2일 내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