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아내 노소영 노태우 前 대통령 딸 서울대 출신 부인

최태원 아내 노소영 노태우 前 대통령 딸 서울대 출신 부인

 

사면 이후 왕성한 대외활동을 벌이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결혼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한 가운데, 다른 여성과 아이를 낳았다는 부끄러운 과거까지 고백하며 용서도 구하면서 최태원 아내 노소영 노태우 前 대통령 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거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따르면 당시 서울대 공대생 800명 가운데 여학생은 단 5명이었고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였던 노소영씨는 '공대의 꽃'이었을 것 같지만 문제는 당시가 1980년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당시 1980년은 민주화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졌던 때로 당시 대학생들에게 지탄의 대상이었던 노소영 노태우 딸이라는 이유로 힘겨운 대학생활을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MBN 뉴스 방송 화면 - 사진

 

노소영 괴수의 딸 이라고 불리는 플랜카드가 걸리고 학우들의 외면으로 혼자 도시락을 먹기도 했다고 알려졌으며 결국 이러한 평탄치 않은 대학생활에 노소영은 쫓기듯 유학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최태원 부인 노소영 학력은 서울대 졸업후 윌리엄앤드메리대학에서 경제학 학사를 거쳐 시카고대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이후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취득한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최태원 아내 노소영은 이후 대전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아트 앤 테크놀로지 기획팀장으로 재직하며 컴퓨터 예술분야와 첫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05년엔 연세대 영상대학원 영상커뮤니케이션 박사과정도 수료하였습니다.

 

노소영은 1997년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 아내인 박계희에게 워커힐 미술관을 물려받았고 2000년 미술관을 아트센터 나비로 새단장해 운영 중인데요.

 

 

현재는 2010년부터 서울대학교 융합기술대학원 겸임교수와 2012년부터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 아트앤테크놀로지전공 초빙교수를, 2010년부터 중국 TASML에 international board memeber와 차세대융합기술원 이사로 재임 중이라고 합니다.


노소영은 1988년 최태원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태원 노소영 부부는 당시 대통령가와 재벌가의 혼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최태원 노소영 슬하에는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특히 둘째 딸 최민정은 재벌가 자제 최초로 해군에 자원입대해 장교로 복무 중으로 한동안 항간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편, 최태원혼외자 있고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을 결심했다고 29일 오전 한 매체에 편지를 보내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노소영 최태원 이혼이유 대해 최태원 회장은 "결혼생활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는 점에 서로 공감하고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던 중에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다"면서 "수년 전 여름에 나와 그분과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고 혼외자가 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미 오래전에 깨진 결혼생활과 새로운 가족에 대하여 언제까지나 숨긴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진실을 덮으면 저 자신은 안전할지도 모르지만, 한쪽은 숨어 지내야 하고, 다른 한쪽은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살아야한다"며 최태원 노소영 이혼 의사 공개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하였는데요.


최태원 노소영 부부를 둘러산 파경설은 그동안 분분했지만, 최 회장이 직접 나서 전말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988년 당시 재벌가와 대통령가의 혼인으로 세간의 이목을 한몸에 받은 최태원 노소영 부부는 결국 27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걸을 전망입니다.